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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설회사 다니는데 정직은 아니고 계속 계약직으로만 돌고 돌게 되네요
1군 기업 10대 메어커 회사 현장위주로 돌았구요
토목직입니다.
02년 12월 대학교 4학년 2학기 말에 현장으로 취직해서
지금까지 중간 다른회사로 해외3년 다녀 온것 말고는 한회사에서 계약직으로 계속있었네요
지금은 그회사 현장인데 그회사 급여테이블이 너무낮아서 그회사 소속으로 못하고 공동도급사 소속으로해서
지금현장 올때 계약맺고 왔는데. 만3.5년 되었구요 현장이 준공되어서
12월 중순정도에 다른현장으로 가야 하는데 그래서 현장소장님이 소개해준 동일회사의 다른현장 에가서
오늘 면접(??) 보고왓는데 사전에 이력서랑 희망연봉제시 했습니다
현재 받고잇는 연봉은 6.5천만(세전) 인데 제가 생각한 최소 금액은 7.5천만 인데 혹시 몰라서 8.5천만을 부름
이회사 계약직 특징이 현장에 한번 채용되면 계약직은 진급이 없음(아주 특수한 경우 제외)
연봉제인데 1년마다 1~2% 정도 자연인상분정도 있는정도..
그런데 새로 소개받은 현장이 2030년까지 현장이라 지금 좀 쎄게 받아놔야 할듯 해서
좀 쎼게 부름...
오늘 면접보는데 소장님은 안계시고 공무부장님이 대신 이야기해주시는데 이분이 최종 결정권자가 아니다보니
딱히 뭐라고 말씀은 못하시고 자기가 들은것은 현재회사의 소속으론 희망연봉이 불가능하고 공동도급사 소속이면
7.5천만 가능 이라고 이야기 들었다 라고 해서
저는 공동도급사 소속이면 8천만 까지는 가능할꺼 같습니다.
했고 그분께선 소장님에게 전달해드리겠다...
하고 돌어왓네요... 가는데 1시간 미팅시간 10분 오는데 1시간.ㅋㅋ
연봉협상 잘 될까요.ㅋㅋ 77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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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원하시는 연봉에 싸인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