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정석

ebs 교재 중1부터 하심이

문제집 설명 자세히 나와있는거 고르면 될듯... 물론 이러면 두꺼울수도 있음

메가스터디 현우진 추천합니다.

대한민국 사교육계 평정하고 승자독식 성공한 유일한사람입니다. 여지껏 사교육계 1타강사 얘기하면 누구도 좋아 누구도 좋아 이런말 나왔는데 현우진은 그런거없이 그냥 넘사벽 1등입니다. 전국 사교육은 물론 학교선생님들도 벤치마킹하는게 현우진 강의입니다. 배울점이 많은사람입니다. 

그리고 재미 말씀하셨는데 강의의 재미같은건 부수적인거고 '진짜 재미'는 내가 이 지식을 습득하고 적용해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가지게 되었을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점에서 현우진은 독보적이고 그게 제가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포천입니다. 학원 인수하세요

저도 수학학원 운영중이라 끼어들면

수준에 맞는 교재를 하는게 젤 중요하더라구요.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일단 저는 다른 교재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중고등 수학은 그냥 동네에서 잘 하는 학원에 보내시는게 속이 편하십니다. 내신 대비도 그렇고, 부모님께서 가르치시면 모든 단원을 똑같은 정도로 가르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좀더가벼운 교재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수학을 잘하게 하는게 목적인지, 

수학점수를 잘받게 해주고 싶은건지 잘 생각해보시고

점수를 잘 받게 하고 싶다면, 문제를 많이 풀리시는게 좋습니다

뭐랄까 사전으로 한국어 공부하는 느낌이었네요.

사전처럼 가지고 있다가 궁금할때 찾아보면 몰라도 그걸 주력으로 놓고 공부하기엔 너무 비 효율적이고 노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을 정말 잘하고 좋아하는 학생 아니면 정석은 비추합니다. 쉽고 자세한 책들 많습니다. 

저도 고민입니다. 이유가 잘 하는 학원 고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또 잘 가르치다 강사가 어디로 가 버리고 합니다.

제가 위 상황이라면 직접 가르치되, 내가 어설프다 싶으면 절대 가르치지 않을 것입니다. 최소 언급하신 최상위 정도는 풀어 달라고 하면 문제 읽어 보시면서 풀이가 떠올라야 합니다. 또 그걸 잘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까지 읽으시면 학원 보내야겠다 싶으시죠?

근데 다시 좋은 학원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도 고민입니다.

교재는 너무 다양하고 학생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언급이 애매합니다.

저도 원장입니다

초등이면 문제집 연연하지마시고 독해력 높이는데 주력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당장에 문제 더 푸는거 별 의미 없다고 봅니다

그냥 계세요.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점수를 올려놔야 합니다. 그리고 학교에 계시는 선생님이 만나는 학부모와 학원에 있을 때 만나는 학부모는 아마 너무 다를 겁니다. 30대 중반이시면 이미 동네에서는 나이 컷에 가깝습니다. 꼭 가신다면 종합학원으로 가실텐데 아마 생각만 하시고 학원계로 오시진 않을 것 같습니다. 수입은 천단위 된지는 좀 되었습니다.

잘가르친다는 기준이 어떤걸까요?

드라마미생 정독추천합니다.

학교에 계시면 Ebs 한번 도전해보세요

미래의 밥줄인 현초등과 미취학 인원이 너무 줄어들었습니다.

그냥 학교에 계세요...

학생수 줄어드는거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실텐데 학교에 있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거..불가능합니다

과고 갈만한애들이면 모를까

보통애들은 이리하면 능률 효율 다 떨어집니다

대부분의 애들 보통머리

같은경우 반학기 1년 선행도 간신히 따라갑니다

그리구 그정도 시키는이유가 내신 1등급일텐데

선행으로는 킬러문제 맞추기가 쉽지않습니다

고등 1  2등급이랑 3등급 컷이 차이 많은게

다 이유가 있어요..

애들이 3분의2가 수포입니다

수포의 이유는 딱 2가지입니다

아싸리 안하든가

하다가 학을때서 안하는겁니다

보통 초6~중1 정도면 고1과정 합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선행을 많이하다 지치는 아이들도 물론 생깁니다

그렇지만 제가 본 결과로는 

성적이 좋은 아이들중에 선행을 안 한 아이들은 찾기가 힘들더군요

스카이나 의대정도를 목표로 한다고 하면 

선행은 필수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상위권대학을 목표로 한다고 하면, 2~3년치선행정도는 예선통과 개념정도라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정도를 해내는 아이들중에 꾸준히 끝까지 하는 애들이 결과를 얻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만약 그게 안 되는 아이라고 한다면 무리한 선행보다는 1학기에서 1년정도만 

선행하면서 반복해서 문제풀이 시키면서

내신성적을 잡아가는게 효율적입니다

수능 때 수학 100점 맞은 경험에서 떠올려보면 저 정도의 선행 학습은 수능 3점짜리 문제 맞추려고 하는 겁니다. 그냥 1년 정도만 앞서도 상관없고 학년에 맞는 고난도 문제집 사서 공부하는 게 장기적으로 이익입니다.

97보단 월등히 쉽고요

98~99정도죠 99정도로 봅니다

 00보단 어려워요

한 3~4년전만 하더라도 킬러문제 한 문제에 30분씩 걸리는 2문제를 내놓고 다 죽어라!!! 하는 패턴이었다면

요즘은 중상~상급 난이도 문제들을 도처에 다 깔아놓고 고수들만 풀고 중상위권은 죽어라!!! 하는 패턴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미 수능수학 수준도 발전해서 6차 이런 때 시험난이도와는 차이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윗분은 죄송한데 99도 01만큼은 아니지만 준물수능 아닌가요?

요즘 나오는 수능이랑 난이도면에서 20년 전 수능들은 비교자체가 불가합니다. 최근 수능들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상대적으로 만점자 얼마나 나오고 이런 걸 비교하기 보다는 수능도 쌓이다보니 수험가의 선생들 내공도 쌓이고

그 내공이 학생들에게까지 전해졌기 때문에 옛날 수능은 그냥 옛날 시험입니다.

제 친구가 강남대치 등해서 20년차인데- 하도 요즘애들 공부 안해,우리 때보다 머리 안돌아가는거 같다 등등해서

하루는 당시 시험지 싹 모아서 풀어봤는데... 현재 레벨이 압승;

개인 의견으로는 쉬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황소도 체인이라 선생님들 편차가 지점마다 상당합니다

선생님이 아이랑 눈높이 잘 맞춰서 진행하고 있는지 체크해보시는게 필요합니다

다만 당연히 그런 빡센 과정을 견딘 애들이 잘하게 되는건 맞겠죠. 그냥 황소라고 하시는거보니 대치죠? 아니면 그냥 애잡는거

황소 한물간지 오래입니다 대치 유명세 남은걸로 타지역에서 영업중

조금 다니다가 그만 두었어요

대치에선 황소 다니면 수학을 아주 잘하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애들이나 학부모님이나 모두 자부심을 갖고 있어요

황소가 좋다고 해서 막상 가보니

수업 형태가 우리 애하고는 잘 안맞는 것 같아요

특히나 수학을 좋아하고 지능이 좋고 끈기가 있으면서

자기 주도형 학습이 되면 황소도 좋은데

제 아이가 그렇게 하기엔 너무 어린 것 같더라구요

같이 간 친구들도 매번 울고 나오구요

그래서 지금은 따로 팀반으로 수업을 하고 있고

황소는 초5 때 다시 가려고 합니다 - 중등과정 심화 하려구요

이 때도 하는 거 봐서 우리 애랑 아무래도 안맞는 것 같으면 

그만둘 생각이 있어요

아이랑 잘 이야기 해보세요

왜냐하면 수학에 너무 투자를 많이 하게되서

(황소갈 정도면 머리가 상당히 좋지만)

국어, 영어 등이 떨어지면 

중,고등 때 오히려 불리해 집니다

아이가 좋아하면 계속 보내고 

아니면

실제 고등 공부가 중요하니 

거기에 맞춰 준비시키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쉬면 뭐 뾰죡한수 있으신건가요?  한템포 쉬는게 아니라 두템포늦어지는거지요. 솔직히 황소에서 못견디는거면 재능이 있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중요한건 부모의 선택인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행하겠느냐. 아님 잠쉬 쉬겠다는 명목하에 포기하겠느냐. 사실 대부분 부모가 먼저 포기합니다.

수학의 역사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수학사 책 찾아서 읽어보세요

오래 전이지만 알록달록한 수학책인데 방정식과 삼각함수가 어떻게 고대에 출현해서 뭐에 사용됐나 이야기로 만든 책이 있었는데 요새도 그런게 있을거예요. 

이 후에 영어서적들 찾아서 공부해보시면 좋습니다.

유튜브만 뒤적거려도 오일러 가우스 뉴턴 힐베르트 뭐 이런거 나오죠. 수학사는 굵직한 거 빼면 시간순이 별로 의미는 없이 챕터별로 정리된 거 배우는 게 낫죠. 특히 고교 이하 수준을 30대가 배우려면 목적이 명확해야죠.

고교에선 복소수나 행렬을 요즘 안 가르치치고, 미적분은 선택인데, 그런거 제칠거면 수학사를 훑는게 의미가 있을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