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포럼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요 초딩들때만 왜 똥싼다고 웃고 구경거리가 났을까요?? 중학생만 되도 학교에서 매일 갔었는데 ㅋㅋㅋㅋ

그냥 그땐 똥에 꽂히는 시기라서그래요. 방구도 똥방구라 그러면 웃고. 똥에관련된어떤단어를써도 다웃습니다.

다들 다른일을 안해봐서  일이  많다적다  노력에대한 보상이 크다작다  판단을 못하더라구요

업무없이 애들잘걸리는게 딱 250만원 받을일이라고 봅니다

기초학력 full set 정도에  애들 잘걸리면 350만원  받으면 적정

애들 최악에 학부모 진상 콜라보면 내가 600만원 주고 1년 고용하고싶은거보면 600만원 이상받아야한다고봅니다

아무도 측정못해주고 차등 하기 어려우니 걍 다들 200~300받고 초등교사하는거죠뭐

저는  19년 운좋게 업무도  편하고 학생학부모도 편하다가

20년차에 진짜로 약물치료받는 학생만 셋에 부모도 정신과다니는 셋  콜라보 걸려서  풀병가 연가 휴직쓰고  바로 ㅌㅌ 했습니다

명퇴함요ㅎ 

이제 친구랑 요양보호소 차려서  아다리잘맞게 노후보내고잇습니다

후배님들  다들 무탈하게  보내시길ㅠ

혹시 학기중에 풀연가풀병가로 자리를 비웠다는 말씀인가요? 담임이면서요?

저희 아이 담임선생님도 결혼하시고 신혼여행가면서 일주일 휴가 쓰시고 곧바로 몸이 안좋다고 휴직 내시더라구요

아프시다니까 걱정은 되지만 1학년때 임시 선생님이 자주 오셔서 좀 답답했습니다.. 

근데 원래 담임샘이 애들한테 정도 없으시고 차가우셨는데 마지막에 바뀐 담임샘(임시셨고 이미 퇴임하셨음)이 너무 자상하게 아이들을 대해주셨어요

이글은 고의적으로 빈정대는 느낌이군요. 업무와 무관하게 못견디면 쉬어야지요. 님 말대로 풀연가풀병가래도 3개월입니다. 당연히 젊고 잘 지도하시는 선생님으로 대체하셨겠지요. 무책임하다는 그런말도 명예퇴직까지 하실정도였으면 님이래도 못견딥니다.  오타있던것 수정합니다. 수정하는 김에, 윗글에 대한 댓글이 아니고 지금은 삭제하셨지만, 학기중에 연가 병가내셨다고 뭐라하시는 글에 대한 댓글이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빈정

연가와 병가는 쓰라고 있는겁니다.못 써먹는 사람이 바보 취급을 당해야지 잘쓰는 사람을 빈정대네

문제생긴 날에 바로 병가내고 안나왔습니다. 

병가 냈다가 나중에는 휴직으로 돌렸는데 그 덕에 대체교사 올 때까지 선생이 3명이 바뀌었네요, 

그전에도 애들 매일 혼내느라 진도도 제대로 못나갔는데 난리도 아니었어요, 

정말 평범한 학생・학무보들은 또라이 학생・학부모・교사 때문에 고생합니다. 

평범한 부모들은 자기 아이한테 해꼬지 당할까봐 선생이 부당한 행동해도 한마디도 못하고 살죠. 

담임은 아프면 못쉬는건가요?

본인은 아픈데 못쉬면

난리칠거면서

인간이 참ㅋ 수준하고는

진상 학부모 아닐까요?

제가 교사인데요?

자기소개하고 있네요ㅋㅋ  세상 물정 모르고 학교에갖혀서 자기 생각이 정답이라 생각하는 우물안 개구리 (익명7)

전체교사 -> 학년으로 배정할때는 교사들간에 점수를 매긴 후 1등부터 원하는 학년을 가져갑니다.(학교마다 상이) 전입교사(새로 온 교사)는 이 등수에서 제일 아래라는 얘기..

학년-> 반 배정할때는 아까 등수에서 1등이고 꼴찌고 학년 다같이 제비뽑기합니다

이게 학교가 아니라 그냥 회사면 이해가 가는데 학교라는 공간에서 그런 식으로 운영 되는 건 좀 아닌거 같긴 하네요

문제아들은 경험 많은 선생님들이 맡아야 하는 게 맞잖아요

고딩때

몸에서악취과 심하게 나는

남자애 여자애가 있었는데요

너무 심해서 친구가 한명도 없엇어요

이친구들이 삼년내내 같은반에

담임도 똑같앗습니다

이경우는 그 선생님이 먼저 나서서

본인이 맡겟다 한건가 보네요

악취정도는 교사가 고민하는 문제아 축에도 들지않습니다..;

문제아를 경험많은 선생님이 맡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1. 경험 많은 선생님은 무슨 잘못으로 맡아야하는가

-급여를 더 주는것도 아니고, 아무런 혜택도 없는데 왜 고생을 해야하는지요.

-경험이 많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것도 아니고, 덜 힘든것도 아닙니다. 경험이 많다의 객관적인 지표가 없어요. 오히려 경험 많은 은퇴를 앞둔 분들 중에는 괜히 긁어 부스럼 일으키는게 싫어 문제아들 그냥 방치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동일하게 어느학생이 문제아다 라고 서류상에 남기는것도 위험합니다. 낙인효과도 있구요.

-문제아가 아니라, 특수아(장애아동)의 경우에는 따로 이동점수와 성과급에서 점수를 챙겨주고 있습니다. 

2. 이렇게 예외(?)가 생기는 경우 어떤 선생님은 쉬운 학생이나 편애하는 학생이 있는 학급을 가져가겠지요

3. 말씀하신 사례의경우 뭐 정말 교사가 3년내내 따라다니며 자청했을수도 있습니다. 제비뽑기긴 하지만, 문제아가 있는 반을 제비뽑기전에 자청해서 가져간다고했을 때 반대하는 교사는 없고, 그정도 조작은 비일비재합니다. 다른 교사가 불만이 없으니깐요

실질적으로 젊은 교사에게 기피업무, 기피학생 못 맡겠다고 전입교사나 젊은 교사한테 다 떠넘기죠

돈만 많이 받아가고 일은 안하고...

경험 많은 교사는 자기가 스스로 경험 많다고 도와주겠다고 하기는 커녕 

경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요새 컴퓨터로 하는 것 못한다고 맡은 업무도 다른 사람한테 부탁하는 것처럼 떠넘기는것도 많구요....

떠넘기는 일은 없습니다. 젊은 샘들도 자기 할말 다하는 데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맞아요..요즘 젊은 사람은 일 안받아요. 그래서 교감이 중간에서 제일 불쌍함.

고경력자는 힘들다고 난 모른다고 배째라 시전

교육청은 매년 새로운 사업추진

저경력은 내일아니다. 업부분장 보자. 시전

중간에 교감은 에이 내가하고말지.

교감,교장한테가서 눈물보이며 징징댑니다.

그럼 장감은 그거다 받아주죠 결국 돌도돌아 젊은교사한테 가게됩니다...;

경험많은게 죄인가요? 공평해야죠. 내가 싫은일을 남에게 떠넘기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시는거 분이라면...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