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궁금하신분 있나요?402
- [* 익명 *]
- 등록일 2023-02-26 13:59
- 조회수 42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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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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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9 *]
저는 75년생이고 작년 하반기에 신입직원과 시즈널에 7~8회 지원 했습니다.
처음엔 신입직원만 했다가, 시즈널이 중요하다는 지인형님 딸의 조언으로 시즈널에도 지원 했었습니다. 그 중 4회 서류 통과하고 면접을 봤는데 다 떨어졌고, 네번째 면접관은 두번째 면접관과 동일인이었습니다. 저를 알아보시고 재지원 이유를 물어보셨고, '나이를 따지지 않는 채용'(홈페이지에도 나와 있음) 때문이라고 대답(다른 이유도 몇가지 대답) 했습니다. 그런데, '채용시 나이를 보지 않는 것은 맞으나, 관리자까지 했던 경력이 문제다'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40대 후반에 직장내에서 관리자까지 하지 않을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ㅜㅜ 지게차 운용경력도 많고 전반적인 경력이 다 괜찮다고 말한 후에, 관리자 직급 경력이 부담스럽다고 하니 할 말이 없더군요..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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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99 *]
저도 오랜 기간 코스트코 회원으로 이용하면서, 저보다 나이 많은 직원분들을 봐왔기 때문에 지원했던겁니다..
말씀대로 면접관 성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모든 면접이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그룹 화상면접이었고.. 네 번의 모든 면접에서 면접그룹내 다른 분들보다 현격히 짧은 질문을 받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와 경력이 비례한다고 볼 때, 회사적 차원에서 나이에 따른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정책이라면.. 지원자의 관리자 경력이 불이익을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 관리자로써 관리자 경력이 있는 지원지가 잘 융화될 수 있을지의 우려도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지원자는 그만한 결심도 없이 지원 했겠습니까.. ^^; 단지, 경력만으로 선입견을 가진 면접이었고.. 저는 시간 낭비만 했다는게 좀 억울했을 뿐입니다.. 아, 그 면접관께서 다른 면접관도 마찬가지였을거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허무했습니다.. ㅎㅎㅎ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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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4 *] / 솔직히 정상은 아니네요 과자 사놓고 맛없다고 반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