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은 확대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긴 하네요313
- [* 익명 *]
- 등록일 2024-03-21 17:32
- 조회수 18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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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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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최근 5년간 최소 3명이상 보았습니다.내과 가정의학과.
주변에 3년만에 망한의원/한의원 4개있었습니다. 의료업계에 약간 걸치고 있어서 새로개원하면 기본정보 탐색합니다. 제약회사통해서 물어보면 학번까지도 알수 있음. 인턴도 안하는 의사 있다는것 처음알았고 졸업하고 기운차게 개업하고 3년만에 다행히도 빚없이 마무리(3년이라는 이유는 의사시니까 아실것임)페이닥터 지원했는데 와이프가 캐셔였음. 같이 일해보니까 왜 졸업과동시에 개원했는지 이유 알거 같았습니다.(차팅이 한글 10자 안넘어감) 타마돌과 트라마돌이 같은주사라는것 이해하는데 1달이 걸림. 수도권 유명의대졸업. 많지는 않지만 은근히 많습니다.
피부미용은 강남아니면 답이 없고 요즘은 광고비빼면 적자입니다. 6년졸업후에 의사면허취득하고 돈도 벌어야겠고 전문의과정시작할려니까 다시 5년은 절벽이고 인턴두 안한 일반의 취직할려니까 진짜로 의사봉급대비 쥐꼬리고 병원자리 임대계약서+자격증만 은행에 내밀면 거의 최저금리 무보증 닥터론이 3억(요즘은 2억정도)이 무조건 나오니까 계산기상으로 최소 월천만원소득. 실전은 1일 5-6명 환자도 없음등등. 사무장에 휘들려서 개원하는경우도 봤음. 지역의사회에도 출석안하시는 개원의 분명있으실겁니다. 저보다 동네의원상황은 더 잘아실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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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35 *]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절대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두개의 큰 줄기의 기싸움 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 의료보험 체제로 2000명을 증원하게 되면 머지 않아 파산하게 됩니다
이후 그때의 정권이 바라는 바에 따라 1. 의료 민영화 2. 의료 사회주의화
2가지 길을 선택해야합니다
서로 양립할 수 없는 극단의 체계가 애매한 상황에서 만나게 되는거죠....
현 보복부 차관부터 그 배경의 김윤과 김용익 사단은 대표적인 의료 사회주의자들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의료를 보건소화 시키는겁니다 왜냐? 정부(정권?)에서 컨트롤이 쉽거든요
하지만 굥은 완전 자유로운 의료민영화를 원하죠
돈많은 사람들만 대우받은 민영화로 갈것인지 모든 사람이 똑같이 평등한 사회주의 체계로 갈것인지
그때 가서 후회하시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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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1년예산이 100조되는 건강보험을 대체할만한 민간보험사가 어디에 있다는건지
맨날 의료민영화민영화하는데 현재도 어중간한 상위 월급쟁이는 건강보험에 대해 불만이 많지만 돈많으신분들은 불만없음. 적당히 월보험료 납입하고 치료받을때는 좋은것은 다 비보험으로 지불하면 vvip대우 받으심.
실비보험청구는 현재 각보험사개별로 처리합니다. 자동차보험도 예전에는 심사업무를 각회사별로 개별처리했는데 10여년전에 심사업무를 수수료주고 심평원에 위탁하였습니다. 심사기준은 건강보험보다 조금더 느슨한데 개별사할때보다 무지 빡빡함. 의사들은 교통사고환자가 이런저런 추가 치료요구할때 거절이유가 심평원허가 받아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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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8 *]
거짓말, 왜곡, 협박 주장은 대부분 3가지 네요. 자꾸 다른걸로 물타지 마세요.
의사 증원 문제의 본질은 다음과 같죠. 지금도 의사 부족한데 15년정도면 노인2배로 늘어 의료시스템 붕괴합니다. 현재도 쌀이 부족한데 15년 뒤에 인구2배 늘면 식량부족으로 나라 망하는것과 같습니다.
팩트는 - 지금도 의사부족. - 15년정도면 엄청나게 의사부족. - 의사교육에 13-14년 걸림. = 결론 > 의사증원이 우선이고 급함. 미용시장 개방해 일반의들이 수련받게 유도 해야함. 2천명도 작고 더 늘려야 함. 평생의료비 절반을 65세 이후에 씁니다. 베이비부머 세대 노령화로 15년 정도면 노인인구 2배 늘어 거의 1800만명 노인인구 폭등합니다. 이 65세 인구가 15년 정도면 2배 느는겁니다.
게다가 노인들 지병2-3정도가 보통이고 골절만 되도 생명이 위험해서 대형병원 아니면 감당 못합니다. 그래서 의사 늘리고 대형병원도 늘려야 해요. 지금 의사 10,000명씩 늘려도 이미 늦었어요. 의사는 기술자라 경험을 쌓아야 제구실하는데 전문의14년(군포함) 교육받고 나와도 경험을 쌓아야 해서 너무 늦었어요. 매년 조금씩 늘린다는것도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선비질하는 배부른 소리예요.
------------- 의사 늘리면 과잉진료 한다고 선동하는데 심평원 때문에 과잉진료 못합니다. 과잉진료하다 걸리면 면허취소 입니다. 이건 성범죄 저질러도 면허 유지되던 그때도 면허취소 사유였습니다.
------------- 수가 문제도 이런겁니다. 정부가 수가 나누라고 맡겼더니 개원의가 거의다 빼먹어서 필수의료 응급, 외과 등에 수가가 부족하게 된거죠. 필수의료 수가는 왜 박살났는가? | 유머 게시판 | 루리웹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5004869 ------------- 전문가라는 것들이 국민 돈 못빼먹어서 안달이죠. 거짓말, 왜곡, 협박 등 온갖 짓거리를 하는데 알고보면 대부분 거짓 선동이더군요.
65세 이후 평생의료비 절반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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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6 *]
의사들 기대수입을 줄여야죠.
의사라는 이유로 기본적으로 한달에 3-4천만원씩 벌어야 하나요?? 기대수입을 5-600정도로 낮춰야됩니다. 힘든과 힘든 수술하는 의사들은 많이 벌어야죠.
대충대충 진료보는데 5-600도 많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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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5 *]
의약분업으로 약통에서 빼주는 약 받고 내는 조제료, 하루에 세번 먹으세요 설명 듣고 내는 복약지도료. 늘어난 건강보험료 + 병원 갔다 약국 갔다 불편함. 누구를 위한 정책이었을까요?
그냥 표만 얻으려는 정책들인데 국민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방에 환자가 줄어들어 폐업이 늘고 있는데 공급을 늘려서 해결하겠다는게 무슨 논리인지 ㅎ 공공의 개념으로 의료 사고 걱정 안되는 시스템으로 병원 만들어주고 적자여부에 상관없이 월급을 준다면 적당한 월급으로도 일 할 의사 넘칠 것입니다. 현재의 지방 병원들은 시스템적으로 투자를 너무 안해서 일하기가 너무 어렵고 위험합니다. 특히 의료원 같은 지방공공병원은 상상초월이어서 연봉 3억을 준다해도 가는 의사가 별로 없는 상황이죠.
어차피 망해갈 것이지만 이십년 후에 결과를 보고 반성은 할 수 있는 국민성이 되었으면 합니다.
의약분업이 이제 이십년 넘었는데 과연 만족들 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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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결국 의사도 피해 보긴 하겠지만 제일 큰 피해는 국민이 보게 될겁니다 지금 좋다고 의사 조진다고 해피해 하는 국민들 보면 참 한심합니다 의사들은 의사수 늘아나도 외국처럼 의료비를 올려서 박리다매 방식 안하면 그만인데 국민들은 본인들 스스로 목조르고 있는 형국이죠 건강보험재정이 문제 없을거라는데 매년 2000명늘 더 뽑는데 건보재정이 문제없을거라는 사고를 하는거 부터 기가 막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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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건보재정은 개뿔 어떻게든 단가 올릴 대가리만 굴리면서 뭘 걱정까지 해주십니까 황송하게ㅎㅎ 주옥같이 맞는말이네요 의료비올리면 달란데루 줘야죠 모 방법있나요 죽어나가는거 본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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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한해 5000명 씩 쏟아져 나온 의사들도 지금처럼 박리다매 방식으로 하루에 미친듯이 100명씩 환자보고 그렇게는 못하겠죠 한해 5000명씩 그렇게 배출된 의사들도 개원하는데 드는 비용 병원운영하는데 드는 비용 생각해서 살 방법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거죠 그런과정에서 국민들은 더 의료비 지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능 것입니다 저도 의사지만 나중에 은퇴하면 의료 서비스를 받는 소비자가 될것이고 우리가족도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 할텐데 그렇게 될게 뻔히 보이니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굉장히 나쁜 방향으로 결말이 날거 같다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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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살아나갈 방법을 찾는게 아니잖아요 ㅋㅋ
월 수익 2천 4천 못찍어서 개업하고 벤츠 포르쉐 타고 골프치고 하고싶은거 하려는데 거기에 자꾸 걸림돌이 되니까 유식한척 이래저래 돌려 말하는거 아닙니까 ㅋㅋ 본인이 의사라면 더 잘알텐데 뭐 똑똑한 머리로 말같지도 않은 소리 굴리세요 저도 가족이 의사가 있어서 잘알구요 수술실 CCTV도 그렇고 뭐 항상 국민들을 위해서 어쩌고 염병떠는데 본질은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하나잖아요
내 돈 수익 줄어드니까 밥그릇 줄어드니까 짜증나네 뭘 그거를 그렇게 잔머리 굴려가면서 미화하고 그러십니까 다 뻔히 아는건데 ㅋㅋ 본인이 말하는거 사람들 모르는거 아니에요 ㅋㅋ 다 알고 있고 그와중에 의사들은 자기 2천 4천 몇천씩 가져가는거 줄어드니까 환자 목숨 담보로 배째라고 드러눕는게 현실이구요 지금 파업안하고 그냥 정상영업하는 병원도 많은거 아시죠? 그 의사들은 그러면 국민걱정안해서 그냥 영업하는거에요?
애초에 말이 되는소리를 하세요 ㅋㅋ 본질 흐리지 마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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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5 *]
익10은 뭔 개같은 소리를 써놨네 의사를 면허제로 뽑는 이유가 과잉진료 우려란다 ㅋㅋㅋ 의료질은 일부 맞말인데 그 일부는 어디까지 최소한 병신이하는 의료 행위로 의료사고가 터지지 않게 하려고임. 절대적이 고퀄리티를 유지하려는게 아님.
느그들 정원 확대해도 수능5등급이 의대가는거 아닌거 알자나? 글구 수능5등급이 의대가면 어때? 의사면허 시험만 통과 하면 자격이 있는거다. 이걸 부정하면 느그들 면허 시험이 개같이 병신이었다는거 밖에 더됨?
수능 0.5%만 의대가는게 옳다고? 병신들아 느그들 의대 떠오르기 전에 면허취득한 선배들은 야메면허디? 백발어르신들도 의료봉사활동 잘만 하더라
글구 무엇보다 느그들이 전부다 대학병원에서 엄청난 최신 의료기술로 수술하는 인간들이냐? 그건 극히 일부고 대부분 로컬에서 느그들 가진 전문의 자격 필요없이 경증 환자 상대하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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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0 *]
맨날 수가때문에 난리치면서 의료비올리는건 맘대로 되나보죠?
지금도 도수부터해서 백내장에 각종 수술 시술에 실비보험,자동차보험 빼먹기에 혈안이 되어있는게 의료계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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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0 *]
의료는 시장경제를 역행한답니까? 환자가 적어지니까 비급여 의료비를 올린다? ㅋㅋ 식당도 경쟁식당 많아져서 손님줄어들면 밥값올리면 되겠네요? 미용진료는 경쟁자가 많아지면 가격이 떨어질수밖에 없죠. 그리고 미용 성형은 어차피 선택의 문제라 가격이 올라도 국민건강과 관련없죠 미용보다 더 필수적인 임플란트만 봐도 옛날보다 가격이 훨씬 떨어졌는데요? 지금 비급여진료들 가격 폭등시키고 그걸 받쳐주는게 실비덕이지 의사가 늘어서 그럽니까?
무슨 의사들이 지금도 맘만먹으면 의료비마음대로 올려서 돈벌수있지만 불쌍해서 봐주는것 처럼이야기하시네요?
일부의사빼고는 다 돈 더 벌려고 난리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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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0 *]
의사수 늘린다고 의사수 부족한곳에 그 늘어난 의사들이 안가니까요 7년후에 기피과가 사라지는지 아닌지 함 보시길 대형병원의 의사를 전문의로 늘려야지 되는데 그러면 안그래도 저수가인데 답이 안나오죠 그리고 전문의 펠로우도 월급 얼마안됩니다. 언론에 나오는 전문의 따면 30중반에 4억? 개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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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4 *]
한심한 사람들이죠.
우리나라 의료는 이제 다시 예전으로 돌릴 수 없을겁니다. 의사에 대한 배아파리즘으로 결국 oecd 최고의 의료 수준의 혜택을 받고 있으면서도 다같이 망하는길로 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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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최고 의료수준 같은소리 하시네
미국의사들처럼 기초과학도 안 배우고 암기달달충들이 하는거 애초에 반쪽짜리 임상에다가 기본적으로 환자 대하는 서비스 정신이 없어 반말찍찍까고 뭐 물어보면 귀찮다는식으로 대하고 물론 아는게 없어서 상황모면이겠지만 세미나는 그냥 횟수 채울라고 가고 호캉스 한번할라고 가고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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