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수출하다가 잘되어서 넘어왔습니다. 

일본 국내에서 발송하면 배송비에서 이득을 봐서 더 많이 이득을 봅니다. 

전직이 일본관련 수출업이였기 때문에 일본인 와이프와 만나서 일본으로 넘어왔는데. 

평소에 일본어로 대화해 와서 특별히 일본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뭔가 우연이지만 업계인으로써 말씀드리자면 ㅎㅎ 

화장품 좋은데.. 판매하실려면 확실하게 인지도 있는 브랜드여야 합니다. 

그게아니면 광고/영업을 정말 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닥자/ 쓰리씨이 처럼 입소문 타고 유명해진 브랜드들은 갑질 심합니다.  (현재 업계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입니다. )

중소 브랜드면 입소문 잘타야 성공하실것 같습니다. 

제가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는 잘모르겠지만, 화장품 제조와 병행수입은 큰차이가 있는게 

제조는 절차가 복잡하고 약사법관련 자격이있는 직원을 고용해야하기때문에 큰 대기업이나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지 않으면

많은 시련을 겪게 되실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FBA창고 판매하려고 검토했었는데, 타오바오 제품 올려파는사람도 많고 , 대행 사이트도 엄청 많습니다. 

아마존 같은경우에는 타오바오 업자가 직접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알코올 성분이면 DHL이나 페덱스 같은 운송 서비스 또는 EMS프리미엄 이용하셔야해서 배송비에서 많은 부담 되시겠네요. 

저도 한국에 있을때 서울에서 근무했었는데 지금은 일본인들 없어서 많이 힘들걸로 예상되네요. 

마진율 판매하는 제품에 따라 상이 하지만 화장품은 거의 마진율 없구요 악세사리나 일반 제품들은 30~40%정도 보는거 같습니다. 

페리페라는 잉크 벨벳 이후에는 그렇게 눈에 뛰는 제품 없는것 같습니다. 

클리오/구달/페리페라 같은 회사라서 그런지 몰라도 공급율도 많이 올랐네요. 

구하기 쉬운 화장품이라 가격 붕괴도 심해서 의미가 없어졌네요 ㅎ

한국에서 일본향 우체국은 비행기가 많이 줄어서 EMS나 소형포장물은 금지 되어있는걸로 아는데. 

일본에서 한국향 우체국은 EMS 잘 보내고 있습니다. 문제 없는거 같은데요.. 

확인해보심이.

한국화장품 일본으로 보내서 FBA 하면 수수료도 많고 배송비도 비쌉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직송으로 보내면 배송기간이 5일에서 10일까지 걸리고 무게별로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근데 일본에서는 무게별로 보다는 크기별로 배송비기준이 되기때문에 합배송같은경우에서 이득을 많이 보게 됩니다. 

울며겨자먹기로 DHL이용하는데 가격 많이 올랐네요. 

환율이 조금 올른것으로 위안을 삼고있습니다. 

좋은 아이템 찾는게 우선이지 않을까요? 

한국에서 유행하는 물건 가지고온다고 다 되는거 아니고, 그렇다고 일본에 유행하는 제품이라고 내가 뛰어들어서 잘되리란 보장도 없습니다. 약간 흐름을 잘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검색을 많이 했습니다. 일본잡지도 많이 사서 봤구요. 

2) 한국에서 수출했을때 거래처를 많이 알아두었구요 가격도 엄청 비교해봤습니다. 그리고 원래 서울 남대문에서 일했을때 도매업하는곳을 많이 알아두었던게 약간의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저도 처음에는 직원으로 일하면서 부업하다가 전업한 케이스입니다. 

저는 절대 지금일 그만두고 전업에 올인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빛내서 사업하지 않았으면합니다. 

다시 돌어갈수 있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올인은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선 작은 사무실에 가족경영합니다. 

일본에서도 이제 조금 잘되기 시작한 정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