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천명 증원하는 과정에 대해 찬성하지는 않지만 그건 의사들이 자초한겁니다. 지난 정권에서 천천히 늘리려고 하는 것도 코로나 시국에 환자들 볼모로 파업해서 철회시켰고, 그 이전에도 그랬고..

결국 합리적 대화로 문제 해결이 안된다는 걸 그 집단 스스로 여러 차례 증명해버렸기 때문에 이렇게 막무가네로 밀어붙이는 상황에서도 아무도 의사편을 안들어 주는 겁니다. 

그리고 님 글 어디에도 증원하면 왜 더 망하는지에 대해 아무런 논리가 없군요. 

의사가 늘면 그 중 사명감 갖는 의사도 늘어나는거 아닌가요?

의사가 부족해서 필수 의료쪽이 없는거고

인기없는 과가 생기나요?

힘들고 어려운곳은 지금도 안가잖아요

지난 정권에서 천천히 늘리려고 하는 것도 코로나 시국에 환자들 볼모로 파업해서 철회시켰고

의사들 입장에서는 코로나라 정신없는데 갑자기 의대증원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겁니다.

이번에는 의대증원 할거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갑자기 2000명 증원 한다고 들은거고..

둘다 욕나오기는 합니다..

선생님 힘내세요 

의사 욕은 욕대로 하면서

의대입시 설명회는 오픈런 하는 현실입니다

속쓰림으로 아산병원 명의에게

내시경 받기를 희망하는 게 현실입니다.

선진국중 증원했을때 이지랄 한 의새들은 있었나요? 

남들이 안하는 선택은 확률적으로 위함한거 아닐까요?

공무원화 된곳은 오히려 늘려달라고 파업하죠 ㅋㅋ 거기하고 비교하시게요?

의대나오면 무조건 의사를 해야되나요? 

의사 못되면 개인 자유 침해??  오바 아니신가요? ㅋㅋ

그런 생각을 갖고 대학가는 사람은 전국민중에 의대 간 사람말고는 없을겁니다 ㅋㅋㅋ

진료과를 입학과로 제한한다고 해서.. 직업선택의 자유가 없는게 아닙니다.  

산부인과 의사가 싫으면 다른직업을 가지시면 되죠.. 다른과 의사가 아니라 ㅎㅎ

애초에 밑바닥에 우월의식이 깔려 있으니 말도 안되는 소리로 설득을 하려 하시네요.

의사이후에 산부인과를 정하는 건데 첨부터 산부인과로 정하는건 말이 안된다는 거자나

처음부터 과를 정하고 간다고 배우는 양이 달라지는게 아닐텐데요. 왜 굳이 의대로 통합해서 배워야 하나요.

공대는 처음부터 과 정해서 갑니다.

그런데 공대 1~2학년 배우는 과목은 비슷해요.

의대도 전반적인 의료지식은 저학년때 공통과목으로 배우면 됩니다.

왜 안되는거죠?

제 댓글 읽고 답글 다시는거 맞아요? 

그걸 정해서 갈수 있을까요? 

이해가 안되는걸 설명하기가 참 어렵네요 

전문의를 하면서 정하는 과 라는게 전반적인 의학을 기반으로 세분시켜 전문적�� 들어가는거라서 세부적인 과만 배운다면 제대로된 의료행위를 할수가없어요

헌법 이라는 말하나에 꽂혀서 말꼬투리잡기 시작하면... 노답이죠...

'현실적으로 어렵다'와 '헌법 위배다'는 다른데요.

제 글 제대로 읽고 답 다시는 것 맞습니까?

수십개의 과라서 어렵다는건가요

직업선택의.자유 위배라서 절대 안된다는건가요

혹은 본인이 한 말을 기억 못하시는건가요?

국평오란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죠.

 ㅋㅋ 익59같은 사람은 설명 설득할 필요가 없어요. 위에 다 싸놨던데 그게 그리 이해하기 힘든가 보죠.

국평오 같은 소리하네 ㅋㅋ 너 의사지? ㅋㅋ

의사가 갈수있는 진료과만 수십개임??

보통 대학생이 선택하는 전공도 수십개중 하나임.

결국 본인 선택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이면되지

왜 의사들만..  그 선택을 유예하거나 번복하려 드는지 모르겠네 ㅎㅎ

기본적으로 우린 다르다..  라는 특권의식이 기저에 깔려 있지 않으면 저딴소리 못함 ㅋㅋ

그낭 본인수준으로 이해하시고 그렇게 사세요. 머~ 별차이 있겠어요? ㅎㅎ 지금상황에선요. 나중에 죽을때되서 골골거릴때 아시겠죠.뭐. 그때 님이 뭐라 말하실지 제가 대신 해드리죠. "의사좆도 많은데 나 수술할 새끼는 없구나! +한탄과 분노와 절망감! " 그리고 저 의사아닙니다. 다만 현 의료체계는 잘알고 있다고 볼수있죠.

/익59

그냥 의사가 꼴보기 싫다고 해

그 좋아하는 OECD포함 어느나라도 과를 정해서 대학을 가는 곳은 왜 없을까?

이거 하나만 보더라도 과를 정해서 대학가라는 말은 꺼내지도 마라

59님 고3한테 너 의사되면 무슨과 하고 살래 물어보고 선택하라고 하는게 일단 

말도 안되고 직업선택의 개인자유를 침해하는거라 실현 가능성이

전무해요 

고3이 저 의사되면 핵의학과 하겠습니다 

저는 사회의학과 하겠습니다 

해부병리과 하겠습니다 선택하라는 거가

말도 안되구요

이만할께요 이해가 안되시면 저도 모르겠습니다 

과를 첨부터 정해서 갈수없다고 하는건데 본인이 난독이면서 뭔공격적인 댓인지. 

본인이 상상대로 운영하는 나라 손에 꼽아보세요. 하나도없어요. 

어학, 경영경제, 공과대 등등 비슷한 분야끼리 묶어서 들어가서 

기본이 되는 공통사항들을 배우고 3학년쯤에 과를 결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전과도 더 쉽게 할 수 있게 하고요.

대학은 전과가 되지않음?

뭔말�w지도않은소리야이게ㅋㅋㅋㅋ

산부인과라 그것만배우는게 아니라네ㅋㄲ

전공필수 선택 교양등등 원래 누구나 그렇게 배우는거아님?

뭔 지들만특별하데 맨날

마지막에 하고싶은걸선택해?

그지랄병하니�� 시골안가고 힘든과 안가고 레이저나지지면서 히히 저도의사에요 이지란하다가 철퇴맞지.

과에맞게들어가서 못버티면 전과하고 전과도안되면

자퇴하는거지

지들하고싶은것만쳐할려고

그럼 육사가는 애들은 나는 보병할레 나는 공병할레 정하고 입학하나요?

경찰대는 나는 강력 나는 교통 정하고 입학합니까?

거긴 to 나면 가야되잖아 공백이있음?

공백없이 채우는곳이랑 지들선택해서 하기싫으면 안하는거랑 차이를 몰라?

의대공부하다가 본인이 가장 잘하고 하고싶은 과를 선택해야 나중에 더 유능한 의사가 되지 않을까요?. 

지금 우리가 명의라고 하는 아프면 줄서서 찾아가는 분들이 보통 이런 경우죠. 그분들도 의대 입학부터 난 외과해야지 하지는 않아요...이건 특권의식이 아니라 의대교육의 특수성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적어뒀지만 구속이되지않으면  

인간이란 생물은 쉬운걸찾음

통합으로 뽑아서 그게 전부 골고루 나눠지면 아무문제없음

근데 그게 몇십년뒤에 지금 상황이면 바껴야지

특수성만 찾을거임?

우리도 전공정학세들어갸 안맞으면 전과하고 휴학하고

적ㅅㆍㅑㅇ에 맞으면 복수전공도하고 하는거지

처음에 분배하고  그다음은 학생의 선택에맞기고

해야지  증원문제도 사라지고 필수의료불균형도 사라지지

의사쌤~

고3이 갈 수있는 학과가 수백개인데 그걸 정해서 갑니다.

전공지원자 부족한 의료과가 사회적 문제이니 입학때부터 흉부외과 정원 몇명, 피부과 몇명, 내과 몇명...이런식으로 모집하고 합격자들 예과 공통이수시키고....학업상위자 일정비율(예를들어 10%이내)는 입학시 정한 의료과를 바꿀 수 있는 기회제공..

얼마든지 토론하고 손질하면 가능한거 아니에요?

다른 피부과가서 비인기과 사람없네 탓하지 말고 방법들을 생각해 보자니까요?

하고자하면 방법이 100가지

안하고자하면 핑계가 100가지

수가도 제대로고 대우를 제대로 해주니 기피안하는거죠

이따위로 천룡인도 아닌것들이  대변해주니��

기피과가 생기고 어려운과는 안가는겁니다.

문제가 잇으면 해결을해야지

아니 세계에서 평균적으로 일반인보다 제일 많이 가져가시는 분들이 대우를 제대로 안해준다 하면 섭하죠. 일반인들은 선진국보다 대우 못받는데 개돼지처럼 잘 살고 있잖아요. 참나 그놈의 대우 대우 대우 망한지가 몇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조가 조금 불편하기는 하나 차치하고..

대체적으로 추측에 근거한 주관적인 생각이시라 저도 근거없이 주관적으로 말씀드려보면

설사 의료보험료가 올라간다 하더라도 치료 자체를 받지 못해 잃는 생명보단 아깝지 않을거 같구요

낙수인원이 필수의료로 흘러가지 않겠다는 추측역시 설사 맞다 하더라도 50%의 확률, 아니

글쓴님 말씀대로 명백하다 하더라도

지금 대한민국의 의사들이 병원을 떠나는 명분으로는 너무 부족한거 같습니다.

왜 대한민국 의사들은 환자들의 목숨을 가지고 초래하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볼모로 잡는건가요

의료계나 교육제도에 대핸 잘 모르기 때문에 감히 지적할 순 없지만

지금의 사태는 도가 지나칩니다. 어떠한 것도 국민의, 내 가족의 생명을 담보로 잡을순 없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가르치는 교수들이 그들을 지지하고 있다는게 무슨 뜻일까요?

너희들의 주장을 펼쳐봐라 하지만 환자들은 너희대신 우리가 당직을 서서라도 커버하겠다

이렇게 제 친구인 교수들은 버티고 있습니다. 

환자들이 알아서 2차병원가시고 중증아닌경우 3차병원 응급실 안가고 계시고 있어 다행이긴하지만

환자들 목숨 안지키고 있지 않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필수의료 살려달라고 요청해도 꿈쩍않던 정부는 그냥 2000명 증원  딱 발표했습니다

그건 찬성하시나요? 반대하려면 어떻게 의사를 표출해야할까요?

전공의들 빈자리가 이렇게 큰 우리나라 시스템을 이제 아셨으니 

바꿔나가야겠죠 그럴려면 내 주머니에서 돈이 나와야 합니다. 

OECD 평균으로 가야죠 그걸 다들 원하시니까요 

병원 교수들이 전공의 파업을 지지하는게 무슨뜻인지 정밀 처절하게 의사입장에서 생각하시네요. 

필수의료 의사들이 돈을 많이 벌게 되는게 왜 나쁜가요?

필수의료 해도 피부미용 만큼 돈이라도 잘 벌게 해줘야 필수의료가 유지되지 않겠습니까? 

답글이 궁금해서 퇴근길에 굳이 접속했습니다.

많은 글에 답을 해주셨네요

덕분에 잘은 몰랐던 여러 세세한 사정까지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다만 대답 주신 부분들에 있어서 납득이 되지않아 되묻고 싶은 부분도 많고 따지고 싶은 부분도 많지만

서로를 이해시키지 못한다는건

서로가 잘 알고 있기에 마무리 하려고 하구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워낙 큰 이슈이다보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의사들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말씀주신 속사정도 어느정도 알고 계신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좌우 이념을 떠나 현재 정권을 지지하는 이유는 의사들의 태도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어느 직업도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정권과 싸우는 직업은 없습니다.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분들이, 남녀노소할거 없이 선생님 거리며 굽신거리는 대상이 

우리 얘기 안 들어주면 사람들 치료 안해줄거야라고 내뱉는 자체가 이미 특권의식으로 다가옵니다.

(실제로는 커버가 되고 있다한들 그런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게 미화되지는 않습니다)

국민들의 목숨을 대화방법으로 활용하는건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순 없잖아요

어찌되었건 덕분에 저도 시야가 좀 넓어졌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댓글 1번의 의료비가 무조건 상승한다??

왜죠??

인구수가 갑자기 늘어나는 것도 아닌데 

의사가 100명있다가 200명되면 

1. 환자수가 갑자기 증가하나요??

아니면

2. 과잉진료한 뒤에 건강보험에서 빼먹는겠다는 건가요?

2번이라면 심평원을 더 강화해서 잡으면 됩니다.

왜 의사란 직업만 국가재정을 투입해서 먹고 살게 보장해줘야 하죠?? 개원안하고 필수의료 페닥하면 먹고 살지 못합니까??

그리고 의사란 직업은 경쟁이 필요없는 직업인가요??

상업적 능력없는 의사는 개원 의료시장에서 도태되는겁니다.

개원했다가 망하면 페닥으로라도 돌아가겠죠

보통 일반인들은 회사 다니다 나와서 자영업 개업하면 여기가 지옥인줄 압니다.

의사분들도 대학병원, 국공립병원 다니다가 개원하시면 승승장구하던 시대가 이제 간단 얘깁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죠.

현재 개원해서 돈 끌어모으는 수준으로

필수의료 진료과 의사들에게 건보재정으로 돈을 더준다??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의사분 중에도 사명감으로 필수의료 지키며 페닥하시다가 개원해서 나간 친구 벤틀리타고 병원건물 올리는거보고 현타와서 필수의료 포기하는 사례도 본적있는데.. 그런 상대적 박탈감이 없으려면 개원시장을 박살 내는게 맞아요

이번 계기로 똑똑한 엘리트들이 의대가 아닌 이공계로 가서 국가발전에 기여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분명히 주위에도 있을겁니다.

나보다 공부잘한 친구 과학이 좋아서 이공계가서 지금 얼마나 벌고 어떻게 사는지 비교해보세요

의사라는 집단이 국민건강을 담보로 얼마나 경제적인 특혜를 누리고 살았는지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필수의료 분야에서 퀄리티 높은 진료를 위해서 돈을 투자해달라는 겁니다.

10년 뒤 배출될 의사를 위한 의대 증원에 투자할 돈을 아껴서 일단 무너져내린, 필수의료에 투자를 해주면 더 빠르고 극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요?

이공계간 친구들이 돈을 못버는게 의사가 특혜를 받아서라는 말인지요?..?

코한번 찔러놓고 6만원 받아가서 건보재정 파탄놨을땐

아무말안하더니 이제와서 의료비 상승한다고 반대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동감하는 사람이 없지

근데 자본주의 체제에서 당연한거같은데

역지사지해보세요

필수 돈안되는거 사명감있는사람이나하지 나같아도 돈되는과 하겠다

필수의료 해도 다른과 만큼 벌게 해달라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다른 건 모르겠고 건보 올라간다는 건 건보 체제 자체가 붕괴할 위험도 함께 하는겁니다.

이미 소득의 7%인데 아무 일 없을 때 2032년에 소득의 10%를 내야 손익준기점이에요.

능력이 있어서 많이 버는 거에요

그 능력을 갖고 싶어서 다들 자식들은 의대보내고 싶어 하는거 아닌가요? 

의사 욕은 욕대로 하고 의대는 보내고 싶은 사람들..

오타니 쇼헤이는 의사들보다 아이큐가 1000배정도 높아서 1조를 버나?

인생이 수능점수에 절여져서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네

수입 수능점수 비례제를 할거면 서울대 의대 나와서 필수과 종사중인 의사들한테 지잡의대 나와서 레이저 지지고있는 형들이 소득 보전해주면 되겠네

의사선생님 여러분의 이런 민낯 때문에 사람들이 윤석열의 칼이라고 빌리고 싶은거에요

지금까지 이 비슷한게 한두개가 아니죠?

코로나가 니네들 잘해서 이겨냈나 

솔직히 전부 공공 병원으로 전부 뺑뺑이 돌리던데 

확진자 나오면 

검사 한다고 수당 꽤나 많이 받고 한몫 챙겼으면 됐지 

지네가 뭐 한 것처럼 나대지 마라 

ㅎㅎ 속이 시원합니다 

코로나와 싸운 의사는 전체 의사의 5%도 안될겁니다.

코로나 검사 1명당 5만원 남으니 코 쑤실 직원 뽑고 포르쉐도 뽑고 그런의사가 30% 넘을겁니다

코로나로 싸운 의사는 왜 싸잡아서 욕먹어야 되나요?

코로나는 제약회사가 백신 잘 개발해줘서 이겼지..의사가 모했냐? 어딜 숟가락을...

코로나때 검사 수당 챙길때는 건보 건전성이나 국민의료보험비용은 관심도 없다가 

이제와서 면허숫자 늘린다고하니 건보료 올라간다고 반협박하는걸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코로나는 전국민의 암묵적 동의와 희생이 주축이 되어 이겨낸것이지 의료진이 엄청 잘해서 이겨낸게.아니에요..

필요한것만 딱 답변하셨네요 ㅋㅋ

그러면 뭐 ..  저도 같은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의사 입장 충분히 이해하고 님의견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민주주의란 그런거거든요.

누가 머라하든 자신에게 유리한 사람 (돈이 됐건, 가치관이나 양심이 됐건)에게 투표 하는것이고,

의사들은 나의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목숨걸고 지키셔야합니다. (남의 목숨건다것 때문에 비난 받는거지만)

우리도 우리의 안전과 미래를 위해 계속 요구 할꺼구요.

지금까지 여러번 이기 셨지만 언젠가는 결국에는 바뀔겁니다.

순탄하지 못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와중에 또 다 해낸 국민이거든요 우리가

그리고 우린 항상 졌다고 생각할 겁니다. 목숨이 걸렸거든요

제 글을 읽고 생각의 변화가 전혀 없으시다면 제글이 부족했을것이구요 

마지막 제 다짐에 썼듯이 제가 다른 분들을 설득할 자신도 그러고 싶은 마음도 이제 포기상태입니다. 

글이 많이 부족하셨던것 같습니다. 

다른 댓글 남겨주시면 저도 추가로 남기도록 하죠. 솔직히 진지하게 한 번 대화해보고 싶었습니다. 

바쁘시면 천천히 남겨주셔도 됩니다. 꼭 읽고 저도 답변드리겠습니다. 

익명5님 늦더라도 정리해서 올려볼께요 인기글 가는바람에 댓글다는것도 벅차네요 ㅠ

의대 정원 증가에 반대하는 이유가 정말 의료의 질이 떨어질걸 걱정해서입니까?

아니면 본인의 수익이 떨어질 것을 걱정하는겁니까?

필수의료 부분이 문제가 되고 있는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닐텐데

그걸 해소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의사분들은 뭘 하고 있었습니까?

필수의료 개선을 위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파업하신 분들 계신가요?

그건 의대에서 해결해야 하는거고 이미 난 졸업하고 개원했으니까 모르는 문제인가요?

그럼 의대 증원 반대에는 왜 졸업하신 분들이 이 난리인가요? 

빈약한 논리로 우리는 뛰어난데 남들이 시기 질투 하는거다 라는 전제를 깔고 가시니까

일반인들의 시각이 이해가 안가시는겁니다.

4억 준다는데 근무환경 따지고 있는 점에서

일반국민 시선을 전혀 이해 못하고 있으신거에요

안되죠

의사들만 이해한다니까요?

안가는게 개인의 자유인데 왜 그걸 비난하나요? 

그런논리라면... 의사증원은 국민의 목소리에 답한 정부의 권한이자 의무입니다.

4억이든 10억이든 돈보다 근무환경을 중요시해서 2억받고 일하고 싶은곳에서 일한다는데 그게 뭐가 문제죠?

돈많이주면 무조건 가야 정상인가요?

어이가 없네요

일반인이면 1억만 줘도 시골가요 ㅠ

눈높이가 이렇게 다르니 소통이 될턱이 없징 ㅠ

4억은 세전기준이고 의료소송 전부 본인이 감당해야합니다. 그러니 누가가요.

1억 받고 누가 시골 갑니까? 

제 지지체 보건소장(4급상당) 뽑아도 아무도 안옴. 나같으면 울릉도까지갈듯요

요새 우리동네에 현수막공해가 심합니다. 경기도의사회에서 내건 현수막인데 아무리 읽어봐도 이해가 안가서요. 1번에 대한 얘기입니다. 타 직역은 범법자 되면 면허정지나 취소가 이루어지는데 유독 의사면허만 티타늄방패입니다. 죄를 지었으면 제재를 하자는 법안이니 죄를 안지으면 되는데 극렬히 반대하는 현수막을 보면서 솔직히 오만정이 다 떨어지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님이 어쩔수 없이 교통사고를 냈는데 금고이상의 형을 받았다고 합시다

그러면 님 직장에서 짤려야하나요?

공무원 공공기관은 짤립니다. 짤리는사람 실제로 봤어요. 면허도 나라가 허가해준거니 짤릴 수 있죠 ㅎㅎ

공무원은 100만원 벌금받으면 자동퇴직대상입니다. 파산하거나 신불자되거나 구속되면 자동퇴직대상입니다. 의새는 성역이죠. 의새입장에서 생각지도 못한걸 다른직종은 전부 적용하고 있으니 환상속에서 깨어나세요.

그래서 산부인과 영역으로 좁혀서 말씀드린것이구요 저는 남의 과는 무서워서 건드리지 않습니다 

아몰라 2000명 의료비 상승?

무슨 근거라도 대고 상승하니 마니 하시죠

인기과 비급여도 본인돈이 많이 나가는거 아닌가요?? 

돈되는 비급여 많은 과목으로 의사들 몰려서 필수과에 사람없다면서요

의사수가 많아지면 당연히 경쟁이 붙을거고 그럼 가격도 떨어질 것이고 그럼 다시 필수과로 가는 의사들 나오는 거죠

걱정 노노

비보험수요는 늘어날수도 있지만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하는 진료대상 

극단의 예를들면 출산하는 산모가 의사가 늘어난다고 산모숫자가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비급여 많은 피부과 성형외과 자기호주머니에서 나가니 건강보험료와 상관없는거 맞습니다. 

의사가 많아지면 경쟁이 붙어서 비급여 가격을 떨어질수 있겠죠

점빼는데 10만원하다가 1만원으로 내려가겠지만

의료보험수가는 국가가 정해진 금액을 받아요 

진료비는 경쟁을 해서 내리는게 아닙니다. 의사가 많아지고 의료보험진료를 보는 의사가 많아지면

의사는 수요를 창출할수 있는 이상한 직업이기 때문에 의료비가 상승한다는것은 전세계적으로 

다 연구가 된거에요

그 많아진 의사들 먹여살려야 한다는 얘기가 왜 이해가 안되시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ㅠ

낙수로 밀려난 의사들이 의료보험진료는 하겠죠 그렇다고 중증 필수로 갈까요?

저라면 다시태어난다면 산과의사 안했을거 같습니다만. 

임플란트 떨어진거 보고싶지 않겠죠

의사가 공무원인가요?? 나라가 월급주는거 아닌데요

도대체 인원늘어나는거랑 재정빵구나는거랑 왜 연관인지..사람들이 많이 아파야 빵구나는가죠

아픈사람은 있겠지요 쉽게 얘기드리면 오늘은 1병원에서 물리치료 받고 내일은 2 의원에서 전기치료 받고 모레는 3 한의원에서 침술치료 받고... 환자분 내일도 모레도 오셔야겠습니다. 자기부담금 500원이면 되요 

결국 과잉진료든 뭐든 욕하시지만 

경쟁적으로 누구나 먼저 의료보험재정을 가져가려고 할겁니다

그건 의사가 아니라 인간이라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속성입니다. 

의사 증원하고 전혀 관계 없는 문제에요

건보보험료 100% 올려야 할정도는 아닐겁니다.

노령화사회가 되면 환자도 늘어나고 

현기존의료체계에서 정해진한도내에서 노령으로인한 환자수가 늘어나면 그 추가적인 수입

환상적일겁니다. 

의료보험재정을 100명이서 갖고갈때는 경쟁이 필요없지만 150명이 가져가야한다면

비용증가도 있지만 거기에따른 서비스향상도 무시못하고

제일중요한거는 기존의 100명의사분들의 수입이 떨어지는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물리치료 자기부담금 500원이라고 하시는데 현직의사 맞으세요?

건강보험적용이면 최소 1900원인데 도대체 어디서 500원이라는것은 무슨기준인지.

본인부담금 활인해주면 불법입니다.

필수의료.. 의사가 늘어나면 비보험진료나 성형등에서 경쟁이 심하고 돈이 안되고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다가 남들이 다안하다는 경쟁이 덜치열한 비인기과도 갈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경쟁의 기본원리.

현직산부인과라고 하시니까 고생많이하시고 힘드시고 미래가 안보이는거 동감은 합니다.

의사질이 의심되면 현재 90%가 넘는 국시합격율 조정하면 되고

변호사같이 5번까지만 응시기회를 준다던가

지역인재로 들어오면 면허취득후 반드시 지역에서 일정기간근무조건이라든지

더 좋고 현실적으로 적용가능한 방법을 서로가 찾아보는것이 어떨까요?

65세 이상은 자기부담금이 적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요 필수 의료야 말로 정말 더 능력있고 일할사람이 해야하는데 밀리고 밀려 어쩔수 없이 선택한 의사가 맡아야 되는게 맞을까요? 그걸 원하시는지요? 

실제 접근성이 나빠지면 의료비자체 볼륨은 줄어듭니다.

님하는말보면 의료계에 문제가 참 많은것 같습니다.

이번 증원이후 그 증원한사람들이 수가 못빼먹게 비대면도 풀고 수가도 조절하고 리베이트도 감시하고 개혁을 매년해야할듯하네요

비대면 풀면 의사 아닌사람이 돈 버나요? 비대면으로 진료보고 대면으로 가서 이약

잘 처방한거 맞나 확인하러 왔다고 하실분들도 많겠네요 진료비는 이중으로 나라에서 나가구요 

50 / 실제로 그래서 공공의료인 영국은 환자 대기로 일년에 10만명이 넘게 죽어도 의료진 안 늘림. 늘리면 돈이니까...

한정된 건보를 따먹기위한 의사들의 경쟁은 없을까요?ㅋㅋ

의사들은 무조건 이익을 �i아 단합하는것 처럼 오해하는데 과연?

게다가 윤정부가 수도권 의대동결하고 지방의대만 두배늘려 수도권 의대는 지방의대 인정안하는 기가막히게 갈라치기 해놨는데 가능하겠어요?

무슨지금도 막고있어ㅋㅋㅋㅋ 오늘도 형 병원에 온 분들인데 내가 번호알려주리? 김모씨랑 고모씨거덩 거의 매일같이 오는데 우리병원만 아니고 다른병원도 매일가거덩

현실은 달라 무지렁이야

그럼 피부과의사는 덜능력있고 일하기 싫은 사람들이 하는것?

밀리고 밀려서 어쩔수없는 선택이면 그분들은 의사아닌가요?

피부/성형비보험많이하는 의사는 능력이 없고 흉부외과는 능력이 더 많은 의사로 분류하면 되나요?

저기 제시한거에서 딱 자기 필요한답변만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