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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진거없이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렵게 알바해가며 나름 선방해서 서성한 졸업후
대기업을 들어갈수 있었음에도 당장 돈이 더 됐던 과외,알바를 하다보니 시기를 놓쳐
흔히 말하는 ㅈㅅ기업을 관리자로 23년간 일하다 작년 10월1일부로 퇴사(연봉은 6천~1억 사이)
누구나 꿈꾸는 월천벌이를 시도하고 때때로 벌어봤지만
유지가 안되다가
작년 12월1일부로 그동안 모아놓은 현금1억2천 정도를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일을 시작해보자 하고
4개월을 지나왔는데
사업운이 맞았는지 첫달 700, 둘째달 600, 셋째달 1000, 이번달 1700전후 (전부 세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1인회사인데 올 하반기에는 직원1명 정도 채용해서 월3천벌이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어렵다 어렵다 하는 시기인데 ㅈㅅ기업에서 관리직으로 10여년, 총괄로 10여년 일을 했던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됐고,
어떤 일이던 성실하게 겸손하게 하면 어느 정도의 성과는 나오네요.
아쉽게도 몇차례의 결혼 기회가 있었으나 가난한 집안과 제 일 욕심으로 놓쳤었는데
아주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좋은 사람을 찾아보는 중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리스크를 잘 넘고 찬스는 잘 살려
월 1억 벌이까지 도전해보려 합니다.
정말 수저도 없이 젓가락도 없이 태어나 어렸을적엔 영양실조 수준까지 어렵게 살았었지만
살면서 경찰서 출입 한 번 없이 남에게 폐끼치지 않고 열심히 살아왔네요.
저만큼이나 어려운 집에서 태어나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 덜 아프시고 더 건강하시게
직장생활할때는 하지 못했던 병원모시고 다니기, 부모님과 여행하기, 부모님과 좋은 식당 찾아다니기 지속적으로
오래오래 하며 더 성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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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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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부모님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