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의대 정원 진행 과정197
- [* 익명 *]
- 등록일 2024-03-30 16:29
- 조회수 5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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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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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56 *]
경증에 대한 의료수요를 억제해야합니다. 즉, 우리들, 국민이 감기걸렸고, 어디 통증있다고 툭하고 병원가고 하는거 자부금 올려서 억제 해야 국민연금보다 심각해서 고갈예정인 건뵤료 재정을그나마 아껴서 중증 지원해야하는데
병원 갈 때마다 지금의 배이상으로 병원비 내라고하면 표떨이지는데 이걸 주장한 정치인이 누가 있고 과연 어떠한 국민이 지지해줄까요?
의사들도 환자 방문률 떨어져서 수익 악화되니 의대정원증원시 의료붕괴된다는 결과만 얘기하고 원인은 쏙 빼고 얘길 안합니다.
그냥 전국민이 힘합쳐서 나라의 미래를 갉아 먹는겁니다.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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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9 *]
실비 조이면 건보료 커버 가능하죠. 하지 않아도 될 추가 수술 시술 실비 가능하다고 꼬셔서 얼마나 타먹였는데... 지금은 안되지만 4년전에 눈에 렌즈 삽입술을 같이 묻혀서 이거 백내장 녹내장 환자들 사이에서 유행했었습니다. 나이 50넘어가면 녹백내장 증상 조금씩 있는데 거기에 눈 좋아지는 렌즈 넣는거 건보료로 해버림. 당연히 실비도 500정도 나옴
보통 100여건이었는데 5년전에 2년감 매년 1만건 이상 이상보고 되어서 지금은 렌즈삽입술은 혼합진료로는 건보료, 실비 안나감.
혼합진료 마음먹고 쳐내면 건보료 상당히 아낄수 있음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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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9 *]
변호사때만 봐도 수가 늘면 서비스가 좋아지는 건 알 수 있지 않나요? 서울대,한국개발연구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논문에 2035에 1만명 의사부족이라는 의견이 있어 증원진행하는 것이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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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3 *]
가천의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는 정부가 2000명 증원의 근거로 제시한 서울대, KDI, 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하나씩 언급하며 정부가 그 결과를 아전인수격으로 인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대 연구는 시나리오를 하나만 제시하고 있고, 특정 시점을 고정한 채로 평가가 이뤄졌다. 그리고 의사 인력이 어느 정도 부족함이 있다고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마지막에 연구책임자는 의사 인력의 증원보다 의료전달체계의 개편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며 "해당 연구 책임자의 최근 인터뷰를 보면 복지부가 자신의 연구를 인용해 결과를 발표하는 데 동의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KDI가 발표한 연구 중 연구 책임자가 가장 의사의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시나리오는 의사 수를 연간 5%씩 늘려서 총 정원을 4500명 정도까지 유지하는 방안이다"라며 "한 번에 의사를 2000명 늘려야 한다는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세 번째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진행한 연구는 굉장히 다양한 가정을 하고 있다. 그중 첫 번째 분석은 의사인력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조건을 의사 생산성이 좋아진다, 수요 증가 속도가 줄어든다고 가정하면 오히려 의사 수 과잉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메디게이트 뉴스(https://medigatenews.com/news/1759204105)
인용 자체가 잘못되었다는거죠. 그래서 정부는 2000명 증원의 근거를 공개하지 못 하겠다는거구요.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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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3 *]
연구 책임자인 홍윤철 교수는 "정부가 해당 연구의 극히 일부분만을 인용했다"며 의료시스템을 먼저 개혁한 후 증원 규모를 계산해야 한다고 반박한 바 있다. 저자가 인용이 잘못되었다고 반박을 했는데요... 200페이지 가까이 되는 연구중에 전반부 4페이지만 읽은거 같다고... 증원이 필요하다고 하고 그 숫자를 제시하려면 적어도 그 근거는 대야 하는데 처음에 자기들이 참고했다고 한 논문 3개에 그런 내용이 없고 저자가 직접 나서서 그런 내용이 아니다고 할 정도면 그 이천명을 고집하는게 잘못 아닐까요? 그 외에 근거는 정부에서 공개할수 없다고 했고 각 대학별 배정 기준도 공개할수 없다고 하는데 정책이 이렇게 깜깜이로 진행되는건 문제가 있죠.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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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간다
2000명 증원해서 의료계 총파업 나고 대형병원 문닫기 직전까지 왔는데.. 진짜 이게 총선에 도움된다고 생각하세요??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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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7 *]
쿠바 국민소득 보면 거지 중에도 상거지고 의사 수입이 일반 노동자랑 아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카스트로가 의료비를 강력 통제하면서도 의사를 무제한으로 풀어놨거든요.
나라가 가난하니 첨단장비도 없고 비싼 약은 엄두도 못내지만
그럼에도 쿠바의 의료는 개발도상국 중에는 평가가 매우 좋으며
평균수명이 한국과 큰 격차는 안납니다. 그 빈곤한 국가가!
요는 이겁니다. 의사들은 낮은 임금이 돌팔이 의사를 만든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탑급 명의 수준 아니면 임금의 높고 낮음은 결정적이지 않습니다.
임상의학은 평균적인 머리와 괜찮은 끈기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습득할 수 있으며,
높은 임금은 대개 그 능력에서 기인하는게 아니라 공급인원과 사용권한이 철저하게 통제되는
'독점'에서 발생한다는게 경제학적으로 타당한 분석입니다.
한국은 정원외에도 미용의료기기의 사용 독점, 전문의약품의 높은 비율로
웬만하면 의사처방을 거치게 되어 있으므로 이것 역시 몸값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입니다.
반박시 님 말이 맞음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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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필수과 의사들은 원하는 일이네요. 이 정도 불도저 대통령이면그 외의 의사들 반대해도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은데요. 갈라치기도 가능하고.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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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수가 문제도 이런겁니다.
정부가 수가 나누라고 맡겼더니 개원의가 거의다 빼먹어서 필수의료 응급, 외과 등에 수가가 부족하게 된거죠.
필수의료 수가는 왜 박살났는가? | 유머 게시판 | 루리웹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5004869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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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 필수과에 조금이라도 들어가게됨.." 참 슬픈말이네요..우리나라에서 사람을 살리기 위한 의료가 이런 취급을 받는다는게...거의 중소기업 살리기 모습같이 보입니다.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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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2 *]
이공계는 반대로 인력이 넘처나요.
공대쪽도 IT붐 일어나면서 엄층 증설했고, 이과쪽 자연계쪽도 황우석 신드롬때 바이오붐 일면서 엄청 증성했죠.
그나마 공대는 바로바로 기업 취업이 잘됩니다. 인력뽑아다 쓰면 바로바로 성과 나오고 돈벌이가 되거든요. 근데 바이오쪽은 망했죠. 황우석 때문에 연구비 전부 끊기고, 해외 학술지에 논문 전부 리젝당하고.. 해외 대학이나 기업에 취직했던 사람들도 취소 통보 받은 사람도 있구요.
그 이후에 아에 국가에서 돈을 투자를 안해버리면서 석, 박사들 인력은 넘쳐나는데 기업이 없어요.
바이오기업이 인력뽑아서 돈이 되게 하려면 최소 10년에서 20년 정도 걸리는데.... 그전에 기업이 망하죠. 이익없이 10년을 유지할 방법이 국가 과제밖에 없는데 국가 과제는 또 카르텔이 다 빼먹어요. 그나마 남는 것도 대기업이 다 가져 갑니다. 사실 대기업은 자체 벌이로도 연구가 가능한데, 과제 선정하는 부서에서는 사업 성공과 실적이 중요하니까.. 어느정도 기초연구가 다 끝나고 막바지에 있는 데이터 많은 대기업을 선정해요. 결국 돈 없는 중소기업은 다 죽어나가죠.
의대는 어쩌나 저쩌나 필수라서 국가에 무슨 수를 쓰더라도 살려냅니다만, 기초과학은 답 없죠.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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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
의대증원 얘기 나오고 난 후 애 열이 나서 소아과 갔더만 들어갈때부터 실비되냐고 물어보더만 코로나검사 독감검사하자고 자연스럽게 권하고 링거4개 주사15개를 맞았는데 10만원이 넘어감... 두종류 검사까지 했다면 20만원 나왔을터... 다하고 나올때도 보험금청구하라고 서류 깔끔하게 출력해줌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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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4 *]
필수과의사들을 노예취급하는데 돈 조금 준다고 그걸해요? 의사월급이 아니라 병원에서 적자나는 필수과에 투자를 안하는데 흉부외과 교수가 1~2명에 나머지는 전공의로 채워지는데 인건비때문에 적자가 날까요? 대형병원 교수 연봉이 몇억되는줄 아시나? 죽창질하는 인간들 진짜로 해외에서 1년만 아파봤음 좋겠네 영국은 월급인상하라고 전공의 24000명이 파업해도 한국처럼 죽창질안하던데 앞으로 연간 12만명이 진료기다리다 죽어나가는 OECD선진국수준의 의료서비스 맘껏 즐기시길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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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쇼라도 좋으니 제발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부동산때문에 문버렸는데, 이게 쑈면 윤도 버릴 생각입니다.
[* 익명1 *] / 건보료가 얼마나 오를까요 엄청나게 오를것 같은데 저는 건보료 안오르고 현상유지가 나은것같네요
[* 작성자 *] / 의사숫자랑 건보료량 무슨상관이예요 ㅋㅋ 병원 많아지만 없던 병이 생기나요?
[* 익명1 *] / 접근성이 좋아지면 당연히 소비가 늘죠 집근처에 물리치료 잘 하는 병원 있으면 일주일에 두...
[* 익명3 *] / 여기 시골인데도 지금도 도수치료, 물리치료 하는 병원 넘쳐남 ㅋㅋㅋㅋ걱정말아요ㅋㅋ
[* 익명13 *] / 의사 때려잡아서 그돈으로 온국민 기본소득 월500가주아~~
[* 익명18 *] / 쇼 맞다고 봅니다. 할려면 작년부터 시작해도 가능했는데 총선억 맞춰터트렸죠. 총선 끝나면 국민들위해 어쩔...
[* 익명25 *] / 폰팔이 많아지면 핸폰 가격 올라가나요? 이렇게 말하면 자기들은 폰팔이랑 달리 필수재라서 어쩌구 저...
[* 익명34 *] / 아직도 윤을 안버린상탠데 계속 춤이나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