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농담으로 불편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짧은 글이라서 사실 인과관계 파악이 어려워 조금 자세히 2부 적어 주시면 좋을거 같고, 사무직에서 공장 창고에 보내졌다고 하시는데 산안법 관점에서 보면 해당 근로자에게 작업 계획이나 위험성 등을 사전에 고지 하고 교육을 해야 하는데 받으셨는지요?? 회사내 안전보건체계 없이

근로자 작업 시켜서 산재가 발생하게 되면 큰 이슈가 될겁니다. 일단 고용노동부에 신고 하시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안전보건시스템 관리하는 안전관리자였습니다.

노무사 상담에서는 해당교육여부가 소송을 건다거나 위로금을 받는 것에 영향이 없다고 했습니다.

노동부에 신고하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일단은 건강회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더 자세히 적은 버전입니다.

이 정도면 범죄

멘탈 약하면 저세상 구경 갔을지도

병원에서 조롱당했을 때는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이건 진짜 굉장히 심하네요.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임원진이나 낙하산이나 진짜 뭐 코드에 폭탄이라도 심어놔야 하는지...원....

대략 2년 일하고, 6개월 구박받고, 3년 넘기고 쫓겨났네요.

장문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세전환 탈룰라급이네..ㅋㅋㅋㅋㅋ

회사에서는 사고 후부터 퇴사할 때까지 아무런 연락도 안했습니다.

딱 한번 했는데 병원에 있었을 때 카톡으로 꾀병아니냐? 사표나 써라

회사에서는 사고 후부터 퇴사할 때까지 아무런 연락도 안했습니다.

딱 한번 했는데 병원에 있었을 때 카톡으로 꾀병아니냐? 사표나 써라

고용노동부 신고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근로계약서가 가장 중요합니다. 거기에 창고 업무가 님 업무 분장에 있었는지를 확인해야 해요. 

사고가 난 이후 창고 일은 도저히 못하겠다고 했는데도

회사에서 지시한 업무를 못하겠다면 연차를 쓰라고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연차썼습니다.

제가 만난 노무사들은 직장내괴롭힘 신고는 할 수 있겠지만

인정되더라도 회사는 형식적인 대처만 할거라고 했습니다.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라..

당시 의자에 잠깐 앉기도 힘들었고 외부로 왔다갔다할 체력도 없어서 그냥 마무리 했습니다.

인사팀 부장이 소송해도 입증할 수 없을거라며 엄포를 놔서 위축도 됐고요.

법적인 절차는 퇴사후에도 진행할 수 있다고 하니 몸이 괜찮아지면 알아보겠습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입사 당시 근로 계약과 내용이 달라지는건데, 이건 정당한 업무 지시를 거부 하는게 아니라

부당한 직무 전환으로 봐야될텐데요. 관련 판례들도 있는데.

노무사들 말로는 제3자가 보기에

말도 안되는 업무로 장기출장 보내기 (누가 봐도 트집잡아 괴롭히기지만)

회사측의 필요로 인한 다른 직무 출장지시는 위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버틴다? 그럼 저짓거리를 반복했을 거라고 합니다.

점점 더 말도 안되는 일을 시켜서 위협 후 스스로 나가게 만들기

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더라구요.

하여간 ㅈ같은 ㅆ새끼들입니다.

빨랑 망해버려라. ㅅㅂ

생로병사에서 보니 등이 굽으면 장기가 눌려서 안 좋다든데  걱정이네요.  다쳐보면 건강이 최고죠

다음에는 좋은 직장에서 근무하실 거예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개발은 완료됐어요. 완료됐으니 인건비 부담된거죠.

사무직이고 정규직인데 말이죠.

유지보수는 안하는가요? 그럴거면 정규직을 왜....너무한 회사네요

척추골절은 경위가 어떻게 된건가요? 사고이신건가요?

관련경험이 전무한데도 무리한 업무를 강제로 지시했습니다.

저는 개발팀 팀장으로 입사했습니다. 당시 개발팀이 없는 상태였고요.

팀셋팅해서 1년 넘게 개발했습니다.

서비스 안정화되자 낙하산이 들어온겁니다.

이후 낙하산측 지인의 회사로 프로젝트를 외주줬습니다.

지인(이사)은 저와 이전 회사에서 동료였었고, 지인이 창업한 회사에서 3년간 일하기도 했습니다.

아프다는 사람한테 꼭 이따위 댓글을 달아야 자신이 잘라 보이나요??  

지인은 저와 이전 회사에서 동료였었고, 지인이 창업한 회사에서 3년간 일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개발팀 팀장으로 입사했습니다. 당시 개발팀이 없는 상태였고요.

팀셋팅해서 1년 넘게 개발했습니다.

서비스 안정화되자 낙하산이 들어온겁니다.

이후 낙하산측 지인의 회사로 프로젝트를 외주줬습니다.

본인 사정이랑 상황 파악 및 정리는 별개인데요? 공과 사 구분 못한다는 얘기 자주 들으시죠? 돈 빌려주고 떼인 거 많을 듯

익명13님

저는 정규직이었습니다.

실력이 좋을수록 유지보수가 쉬워지고

저렴한 신입들로 코드관리가 가능해집니다.

특히 추가 개발건이 없으면 일반인으로도 유지가 가능하니

비싼돈주고 개발자 상주할필요가 없어지는거죠

실력이 그지같은 개발자가 만들면 유지보수에 돈이 더 듭니다.

아는만큼 보이는거죠

스타트업에 메인 개발자는 거의 못짤라요, 거기다 능력꺼지 있다면요.. 그냥 실력도 없고 정치도 못해서 짤린듯요.

익명13// 양쪽말 들어봐야 알겠지만 

우리나라에는 개발자 실력이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관리자나 사장색이들도 많습니다

배웠다는 놈들도 

기본적으로 개발자 거르는 기준도 없으니 

it수준이 이모양이지 ㅉㅉ

그리고 그런 윗대가리 색이들은 항상

더 싸고 좋은 개발자가 있을꺼라 상상하며

더 싼개발자를 채용하여 기존일들을

대신해 주길바라죠

뭐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더 좋은 회사를 바라니

욕할순 없으나.. 

미틴 본질에서 벗어나지마 마세요.

수영장 과 바른자세

헬스 강추합니다

저 이세가지로 허리 나았네요

군대가서 허리다쳐서

앉아있을수가 없었습니다

등도아프고요

절댜 무리하지마시고

살살하셔야해요 절대로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곳이 바른자새인대

자세가 재일 어려유ㅓ요

역시 군대가.. 고생하셨네요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