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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전문대 2학년 복학해서 만난 동창 워워 이성 이야기 아닙니다. 동갑에 집도 가깝다 보니 빠르게 친해진 놈 하나가 있었는데 제가 짝사랑 하던 여자에게 거절 당해서 우울할때도 달래주고 하던놈 이었습니다. 그리고 졸업시즌 취업시장에 그 놈은 교수가 추천해주는 연봉 1400만짜리 2교대 회사에 들어가 일을 시작했고 저는 반년정도 공부를 더해서 좀더 알아보고 괜찮은곳으로 갈려고 하고 있었죠 이윽고 반년지나 저도 취업할려고 면접보러다니는데 퇴직금포함 연봉 1800만 이라길래 거절했다는 이야기를 그 녀석에게 하니 "아니 야 1800이면 절을 하고 가야하는거 아니냐? " 하길래 "아니야, 좀 더 알아보니 괜찮은 조건들이 있더라 적어도 퇴직금 별도에 1800만주는곳은 가야지" 이런 이야기를 했었고 이후로 그놈과는 연락이 되지 않고 지금까지도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후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제가 짝사랑 하던 여자와 잘 안되도록 중간에서 이간질한것도 이놈이었고 다른 동창들에게 전 할줄 아는것도 없으면서 눈만높고 연봉1400만 받고 다닌다고 무시한다고 소문내고 다니던놈도 이놈이더군요 허허. ㄷㄹㄷㅎ 다니던 컴공 나온 산소학번 ㅇXㅎ 야 넌 요즘 잘사냐? 졸업한지 16년이 넘으니 이젠 상처같은거 없어진것 같다 난 적당한 회사에 다니며 적당히 가정 꾸리고 산다. 혹시 요즘도 주변사람 뒷담화하고 다니는건 아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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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그 말은 진리입니다
뭔 개소리여
괜찮습니다.
뽐뿌는 늘 양비론을 기본으로
피해자보고 니가 문제야 라는 식의 사람이 많더라고요.
아마도 가해자 입장에서 익명으로 글쓰기 좋아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