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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7급을 민경채로 뽑는거부터가 할당채우기용이며, 머리쓰는 직원이 아니라 성실한 직원뽑는 겁니다.
그리고 어느 조직이든 구성원이 되려면 그 조직에 적합성을 보여줘야하는 건데요. 님은 공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모르시는거같네요. 공무원은 전문성이 낮고, 보고체계의 이해와 책임성이 크게 요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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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직의 적합성에서 안맞다는고 저도 노동부 과장님도 판단한거 같습니다.
감독관 중에 전문성이 전혀 없는 분도 많고 자격증도 없는 분들도 봤었고 면접보신 분께도 문답을 듣다가 어이없어서 더 효율적으로 재해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라고 문의까지 했으나 지금 업무하기도 바쁘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노동부의 적어도 이분이 과장으로 계시는 곳은 나와는 안맞겠구나 라고 생각했고 그 분도 느꼈을 거에요
공무원은 전문성이 낮고, 보고체계의 이해와 책임성이 크게 요구됩니다.라고 하셨으나 노동부 산업안전직이면 재해를 줄이는게 제일 큰 목적이라 생각했습니다. 해당 조직장이면 그 목표를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일반 회사라면 각 팀의 목적이 최우선이나 민경채 면접에선 그 목적은 중요하지 않고 현행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는게 중요하다. 이게 해당 조직장의 마인드였고 전 그 분과는 같이 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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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6 *]
민경채 현직입니다. 산안 민경채7급은 5급 사무관은 가기 힘든 자리에요. 주도적인 권한을 가지고 일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글쓴이처럼 재해를 감소시키겠다는 목표와 원칙만을 강조한다면 본인과 부서원에게는 부담이 될수 있어요. 사명감이 있는거 같아서 산안 본부로 가시면 좋을텐데, 기회가 되면 다시 도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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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안전 업무를 했으니 산업안전보건공단이나 노동부까지 가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