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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부터 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원래 다니던 회사가 망해서.. 온라인사업만 제가 집에서 도와주고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투잡을 하게됐고 이상태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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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30대고..
하루 2~3시간 일하고 세후 월 450~500정도 벌고 있습니다.
투잡을 하고있고..
첫번째는 온라인사업쪽은 주문들어오면 포장해서 택배발송 및 문의전화 응대(문의 전화는 주 1~2회정도..장사 거의 안됨)
또 다른일은.. 보도자료를 취합해 뉴스로 만드는 2~3분짜리 영상편집입니다.
또 가끔 유튜브 편집하고..그건 건당 30정도로 계산해서 받고있습니다.(거래처인 유튜브 채널은 공개하고싶지 않습니다)
일은 빨간날 빼고 주 4~5일정도하고 오전9시 시작해서 보통 점심 먹기전후로 끝납니다.
유튜브 편집같은경운 더오래걸리고요.
가족은 와이프, 초등아이 한명이고.. 와이프는 연 4500정도 법니다.
집은 서울 아주 오래된 구축 30평대 하나 갖고있고 대출은 1억남았습니다.
지금은 너무 편하게 지내지만.. 당장 한곳 일거리가 끊기면 매우힘들어질거 같다는 생각에 두렵기도 합니다.
혹시 질문 있으시면 오늘 내일 시간나는대로 답변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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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네 맞습니다.
다만 낮엔 동네 아줌마들 보는눈때문에 밖에 나가는게 아직도 창피하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