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안피곤하니까 못자는거지 라고 할수있는데 6시간 이상 산에서 예초기를 돌리고 야근하고 퇴근해도 못자서 미쳐버릴거같더라구요 술이 아니면 못자는거 같아 알콜중독인가 싶기도 했는데 그건 아니였고 수면제 먹은지 2년정도 됐습니다. 그외 우울, 불안 장애로도 같이 약을 먹었는데 최근에 많이 호전되어 소량의 약만 먹는중이구요. 정신과에 가기 어렵거나 혹은 그냥 얘기해보려 글적어봅니다. 흔히 말하는 졸피뎀의 부작용중 환각 이나 이런 증세는 못느꼇고 졸피뎀 복용후 자기 전 폭식 음주후 졸피뎀 복용시 자살충동은있어서 가급적 음주 후에는 안먹습니다. 대신 취침시간을 확실히 할수있는거, 일찍 먹고 자면 다음날 너무 개운한건 좋았습니다. 평일 혼술하는 날이 아예없어졌습니다. 우울증 약은 멍해지거나 나른한 경향과 안개가 끼듯 특정 생각이나 업무에 집중을 못하는 경우는 있지만 기타 우울함 이상한 불안 증세등이 많이 호전되어 잘 복용하였고 일상생활에 문제보다는 치료가되어 잘 지냈습니다. 현재는 약도 거의 줄였습니다. 궁금하신부분 받아봅니다 | 
등록안내
[* 익명2 *]
지금 직장 옮긴지 일년정도 됐네요
여기와서부터 불면증이 생겼는데요 일찍자던 늦게자던 5시간이면 눈떠지는데 한 동안 힘들더라고요 5시간자면 하루종일 눈도 뻑뻑해지고 충혈되어있고 가던 내과있어서 수면제 처방도 받아봤는데 전날 밤에 먹은게 담날 오후까지 몽롱해서 쪼개먹기도 해봤는데 별효과는 없었네요
학창시절,20대까지도 누가 깨워도 못일어났었는데 그때가 좋았었구나 싶어요
직장을 그만둬야 이 불면증이 없어질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약없이 잘 극복하시는 날이 올겁니다 릴렉스 하시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