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직 공공기관 공무직 4년차입니다.
-
200초반기혼, 무자녀자가아파트(부채 2억중반)자가차량9-6시초근 다수대학원석사과정질문주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whatever&no=21807
이전에 윗 글 작성햇던 글쓴이입니다.
작년 말에 대학원수료는 햇는데 그동안 일이 너무 많고 바쁘고 주말에 그냥 먹고싸고자고 하는 게으름때문에...
이번달 논문 프로포절 일정 발표된 이후로...
안그래도 많은 일때문에 푸쉬를 받는 상태에 거의 그로기 상태 직전입니다
제가 오지랖으로 생각하는건 아닐까 하지만
목요일에 교수님께 프로포절이라도 준비해보면 어떨까 하는 의도로 전화드렷으나
전화를 안받으시는 사태를 개인적으로..."이녀석이 프로포절 일정 나왓다고 전화햇네?" 라고 생각하시고
안받으시는걸로 단정지어버리니
하아. 너무 힘드네요...
네 맞습니다.. 그냥 병ㅅ같은 고민입니다.
올해 업무가 다소 조정되면서 새로운 업무파악과 진행, 개선때문에 여러가지 미션들을 하루하루 해내고 검토하고 조율해나가면
벌써 21-22시 되는건 기본이고요....
요근래에는
거의 반포기상태로..... 그냥 지내는거 같습니다ㅠ
한번 밀린 학위취득 기회인데.... 또 미루려니... 나이도 나이이고....
하아...
그냥 요즘 너무 힘이 듭니다...
이럴때일수록 술에 더 의지하게 되는거 같아요...
와이프한테는 계속 한소리씩 듣고 잇는데... 뭐가 우선순위이고 뭐가 먼저인지... 뭐를 해내야할지 분간이 안갑니다
일은 일대로 해야하고... ㅠ 대학원은 얼른 마쳐야 하는데ㅠㅠ
그냥... 이렇습니다 지금 ㅠ
| 
등록안내
[* 익명2 *]
더 달리세요. 아직은 달릴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