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미국 주재원 권유했던 후기 입니다.51
- Arsha
- 등록일 2024-03-04 22:44
- 조회수 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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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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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잎
님.. 41에 현재 연봉이시면 가족들을 위해 한번도전해보시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어차피 투잡이시면 현직장을 포기하기 아까운것도 아니실꺼구요, 화이팅 하십쇼!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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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조련사
해당 글 가보면 알겠지만 주재원으로 가서 연봉이나 조건이 하나도 결정된 것도 아니고 토탈로 보면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보장도 없고 가족과 같이 갈 수 있는 조건도 아닌데 도전하라니요...
주재원으로 가는건 정말 큰 도전입니다. 확실한 조건 아니면 선택하기 어려워요. 3-4년 뒤에 팽당하고 돌아오면요? 45살에 다른 직업 찾는 것이 쉬울까요?
남의 일이라고 너무 무책임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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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그선을넘지마오
미국 안 갔다 왔죠? 뉴욕에 몇 년 살다 왔습니다. 쌉소리는 혼자 합시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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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그시작
와 말 진짜 쉽게 하네 원글 읽어보고 하는 소리면 소름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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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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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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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인Blue
기러기 부부하면 가정 파탄 나지 않더라도 얘들과 멀어져 남같이 됩니다. 갈려면 가족과 같이 가얒.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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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라지하고는
그냥 암말하지마시고 가만히.... 일단 기러기 되는 순간... 주거비 보험비 교통비 최소 이정도 보장에.. 가족은 무조건 같이가고.. 아이 있으면 교육비까지 보장되어야 갈만함.. 당연히 연봉도 미국 물가에 맞춰 15 ~ 20만불은 해야. 그런데 캘리포니아주였던가.. 10만불 이하면 저 소득으로 분류한다고.. 찾아보니 2018년도에 이미 저 소득임.. 지금은 ㅋㅋ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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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도둑
주재원이 주재원이 맞을지도 모르겠고 좋은자리면 지가가지 딴사람 찾을리도 없고 갔다가 성과 구려서 짤릴수도 있고 일잘해도 사업이 조져서 짤릴수도 있고
베네핏을 제대로 설명도 안하는거면 하이리스크 로우 리턴 혹은 노리턴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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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구방구
Visa 조건, Compensation package, benefit, house rental, car, pto, tax pay support 및 세금 보전, 연 한국 방문 기회 등 최소한 이게 조건이 나온 후 협상을 하던지 해야지 아무것도 없는데.
참고로 house rental support 받으면 이게 소득으로 잡혀서 tax pay 시 아주 불리해집니다.
조건이 안나온게 아니라 별로여서 말못했던 걸수도요. 조건 좋으면 커리어 발전 또는 가족 생각해서 직접 가던지 지원자가 이미 있겠죠. 어떤 회산데 사람 대충 구해서 떼우려한건지 궁금하네요.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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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안뇽
현지채용 하기도 막막한 금액일듯. 그리고 세부사항 안나왔어도 감으로 대강 알지만. 말 못할 정도였을듯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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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blue
조건 좋았다면 진작에 알려줬겠죠 잘 선택하셨습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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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달리자
저라도 우선 간다고 하고 조건 협의 보겠네요. 그때가서 불합리하면 이 조건으로는 못 간다고 하면 되죠.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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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햇살
보통 이런거는 회사 직원들 선발해서 보내지 않나요? 조건 좋으면 간다는 사람 많을텐데 굳이 외부에서 그것도 해당 일 해본적없는 사람을 뽑아서 보내다는게 이상하네요 말도 안통하는 타국에 가서 기계 돌리는데 생초짜 3개월 가르치고 보낸다?
누가봐도 비정상적으로 보입니다. 거절하신게 잘하신듯 하네요.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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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1동
국내 본사에서 3개월 월급 받아보고
일에 비해서 월급이 적은것 같으면 주재원 가지 않아도 되긴한데 깨복친구 권유다 보니 초장에 자르는게 맞겠죠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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