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한명도 없는 삼십대 미혼남입니다152
- [* 익명 *]
- 등록일 2024-03-12 18:09
- 조회수 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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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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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네 저도 오랫동안 생각 해봤는데.. 그게 맞는것 같아서 그냥 다 안보고 있습니다. 감수하고 보는 즐거움 보다 그 스트레스가 큰 것 같아서요.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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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6 *]
저도 20대 후반 부터 느껴서 다 정리 했습니다. 저야 개인적인 힘든 일도 있고 해서 사람 싫어져서 정리했지만.
친구란 어렵거나 마음이 안좋을때 위로가 되어주는 게 좋은 관계라 생각했지만. 위로는 없고 자기들끼리만 공감대 형성 해서 대화하기에 그런가 보다했지만. 나중에 보니 분탕질하는 놈 하나 있었는데 그놈 을 차치 하고서라도
같이 어울려서 그랬다는 거에 배신감과 저도 공감되는부분이 술자리 참석하면 잔채우고 돌리고 노래방이나 당구장 가서 놀때 술값 게임비용 n/1 만 하는 거같고 술자리 끝나면 즐겁게 돌아가야 하거늘 늘 집오면 공허하고 그랬습니다. 손절 해버린 결정적 이유는 자기들끼리 놀러가고 서로 생일 챙기면서 내 생일엔 아무도 연락도 없고 심지어 먼저 연락해도 바쁘다는.. 말만 하기에 이야 이건 아닌데. 정리하자 하고 싹다 정리 차단 했습니다.
친구 라고 불리는 사람들 이랑 어울릴? 때도 공허한대 그럴꺼면 내 편하가 그냥 혼자 그돈 즐겁게 쓰고 하기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힘내시고 만나도 힘들고 안만나도 힘드면 안하는게 정답입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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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edel
아우님... 40을 넘어보니.. 친구라는 타이틀 보다는 스스로의 자존감이 더 중요하더군요. 나이가 들 수록. "친구" 라고 보폭을 같이 했던 친구들이라는 의미가 퇴색이 됩니다. 무소의 뿔처럼 스스로 강해지고, 또 인정받는다면, 소위 이야기 했던 "친구" 라는 개념이 다시금 정리 될 것이고 또한 그에 맞는 사람이 생길거예요.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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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b096
그분들 친구 아닌거 같아요....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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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어짜피 나 아니면 다 남입니다. 심지어 가족도 남입니다. 철저하게 비즈니스 관계 정도의 친분만 쌓으면됩...
[* 익명3 *] / 만나서 즐겁지 읺으면 친구가 아니지요
Saredel / 아우님... 40을 넘어보니.. 친구라는 타이틀 보다는 스스로의 자존감이 더 중요하더군요. 나이가 들 ...
[* 익명39 *] / 가족이 남이라니 진짜 안타깝네요..
[* 익명48 *] / 저도 그런줄알았는데 정말 세상에 미련이 없을정도로 함들때보니 어머니는 아니더군요. 진짜 이유없이 내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