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열심히 모으는 여교사들은 못본것 같고, 하고싶은 거 대부분하면서 사는 것 같아요.

남자들은 박봉이니 뭐니 하면서 시간외 근무나 토요근무로 수당을 받으려고 하지만

여자들은 돈 더 준다고 일 더해라하면 대부분 싫어하십니다.

소개팅 했던 여교사랑 몇달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공통점이 보이네요.. 해외여행.. 다니느라 모은 돈 하나 없이 마통 쓰더군요.. 그러고도 몇년 뒤엔 돈 모아서 아이슬란드 갈거랍니다. 하아... 이게 전부이면 좋겠지만 이별의 이유가 더더더 셀 수도 없기에... 결론은 조상이 저를 도왔다 싶네요.

지방 아파트 2채 10억내외, 주식 10억내외, 토지 5억(총대출3억)정도 순자산 합 20억 정도될것같습니다.

전문직 고민많이 되는 나이네요.

동기들은 대부분 승진점수 다 쌓아놓고 기다리는데 저만 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부장만 9년한게 다라서..

요즘엔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서 좀 일찍 나가볼까싶습니다. ㅠ.ㅜ

저희집애도 집에서 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숙제나 부족한거 연습하는 정도이고 커리큘럼(교육과정.계획) 대로 꾸준히 하시려면 학습지 정도로 가볍게 공부란게 이런거다라고 접근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부모는 잘배웠는지 체크나 서포트해주시구요.

학습에 대한 자극(스트레스x, 좋아하는 분야 위주로)을 꾸준히 집에서 해주시는게 좋아요. 특히 남자애들은 스스로가 안되기때문에 동기유발 이후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극을 해주시면됩니다. 연산같은건 저학년이시라면 주변에 수학박물관 체험이나 수학이 필요하다라는걸 슈퍼나 마트가서도 꾸준히 필요성체험느끼게 해주셔요

그리고 초3.4 곱셈나눗셈베이스에 초5학년 분수가 나오면서 이때 수학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때문에 안쳐지게끔만 집에서 체크해주세요.

케바케지만 부모가 가르치는 건 애들이 잘 안 따라와요. 예를 들어 연필 잡는법 알려줘도 지 하고 싶은대로 잡다가 선생님이 알려주니 바로 고치더라고요. 이게 학습이나 예체능에도 똑같이 적용돼서 어쩔 수 없이 학원 보내요. 애기때부터 습관이 잡혔으면 가능하겠지만 지금 하시는 얘기를 봐서는 가정에서 시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볼 수 있는 것은 게임식 학습(부모의 노력이 많이 필요), 보상제 정도 될거 같네요. 테블릿도 안 해보셨으면 해보세요.

버티는게 어려우니 나갈 생각하쥬

쉬운 철밥통이면 누가 고민하나유

네 것밖에 안되요 18년차 325만원 정도요 ㅠ.ㅠ

공무원 환상 좀 버리세요 ㅋㅋㅋ

어느 공무원이든 다 박봉입니다

급여에 남여가 따로 있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남자입장에선 15년차 300만원 갖고 가는게 참 그렇죠..

퇴근도 일찍하기때문에 집안일+육아는 덤입니다... ㅠㅠ

초등현직입니다 친구잘해주세요 ㅜ

당연히 세후+공제회에 넣은 저축액 다 빼고 실수령액만 310일듯합니다

5년차가(군필) 세전 월 350정도 됩니다

15년차면 단순히 계산했을때 세전 450정도 되겠네요

물론 실수령액 기준입니다.

교사는 초등이나 중등이나 급여차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당차이가 좀 있고 본봉은 같습니다

고등학교는 보충학습비가 꽤 클거구요. 중등은 초등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