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이 열받은 이유4
- [* 비회원 *]
- 등록일 2023-05-31 23:35
- 조회수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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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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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뇌피셜이네요
공무원 중 아무도 중소기업에 비교하여 올려치기 하는 정신나간 놈은 없습니다.
현실에서의 "내가 낸 세금이 얼만데!" 하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누칼협" 하는 것이죠
공무원들이 원하는 건 그저 처우 개선일 뿐입니다. 상담창구 직원들 바디캠 설치 의무화라든지, 통화녹음 노동법에 준하는 공무원법 (특히 임금 부분) 개정 뭐 그런거죠
공무원은 적절한 법집행과 청렴만 갖추고 있으면 되는것이지 그들의 실력과 능력을 평가받기에는 공공이라는 것이 어려운 영역입니다. 통일부는 통일시키지 못하면 매번 평가점수 0점이 될테니까요 제설차는 얼마나 어떻게 해야 제설을 잘하는 걸까요? 삽으로 몇그람을 퍼서 몇미터 간격에 사방 몇제곱미터의 넓이로 뿌려야 제설을 잘하는걸까요? 다른 평가 지표 만들어서 교육이네 홍보네 하다가 괜히 엄한거 건드려서 언론의 집중포화 대상(보통 여가부가 잘하는짓)이 될바엔 그냥 돈 안쓰고 묵묵히 할 일 하는게 맞는거죠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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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뇌피셜 맞습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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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가도생기는것
쌉소리야... 야근수당 식비 초과수당 제대로 인정좀..
사기업에서 10년전 식대 5천원 10년전 야근수당 주면 오 감사 알겠어요. 할거임?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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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업의 고용불안으로 공무원 인기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졌었고,
힘들게 합격한 만큼 공무원과 대기업을 저울질 하기 시작했고,
이는 임금 비교로 이어져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는 거죠.
공무원의 취지는 변함없이 한결 같은데,
공무원 본인들 스스로 인식의 변화로 더 힘들어졌죠.
그리고 물가반영 임금 현실화도 필요하다지만, 임금이 올라간다고 해서 소극행정이 적극행정으로 바뀐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철밥통 이라는 인식이 깨져아 바뀐다고 봅니다.
물론 실행이 불가능 할 것이구요.
위에도 언급 했지만, 임금 현실화에 추가로
인수인계 절차 제도화,
말단, 신입 공무원에게 업무 던지는 문화,
중간 직급 간부들도 업무 강제 할당,
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