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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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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요즘 베트남 물가가 한국 비교했을때 어느 정도일까요?
여행계획을 잡는 중인데 가보신 곳중에 좋았던 지역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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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7 *]
저는 사이공(호치민)하고 다낭 가봤는데.. 다낭은 가족끼리 호텔로 휴양느낌으로 갔는거라 여느휴양지와 다를바 없었고.. 호치민은 출장겸 여행으로 13일간 가서 한국 가이드 안쓰고 시내 걸어다니고 현지투어사 이용해서 메콩강 투어가고 택시 대절해서 구찌터널가고 이래저래 재밌게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행자거리 가서 술집에 가면 여자들이 그렇게 달라붙길래.. 제가 베트남에서 먹히는 얼굴인가? 착각도 했었지만.. 다 워킹걸이더라고요.. 가게 소속직원은 아닌데 매일 출근도장 찍어서 남자상대로 일하는.. 어쨌든 메콩강 투어도 현지한인 가이드한테 얘기하니까 식사포함 인당 100달러 불렀는데.. 현지여행사에 가서 당일접수하니까 15달러인가 줬어요.. 점심포함 ㅋㅋ 대신 현지가이드는 영어 중국어로 설명해줍니다.. 어려운 영어는 아니라 다 알아들을만 하고.. 베트남이 영어를 못해도 상관 없는게 어차피 걔들도 못하더라고요.. 구글 지도로 목적지 보여주고 콜택시타면 길을 삥삥돌아가는지 바로 가는지도 다 보이니까 콜택시는 장난치는 것도 없고.. 열흘 조금 넘는 시간동안 진짜 많이 걷고 구경하고 재밌게 보냈던거 같아요 아.. 베트남에서 한국 수준의 식당을 찾으면 똑같이 비쌉니다.. 호치민 파스퇴르 거리에 쌀국수 집에서 먹었던 그 맛이 아직 잊혀지지 않습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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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빈쌔오 분짜 반미 쌀국수 껌승 과일 콩커피 등 맛있는게 많았는데 더 먹을만한게 있나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이번에도 박항서 감독님 인기가 화끈했나요?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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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러우(lẩu,베트남식 샤브샤브)는 호불호가 갈릴수 있고, 빗 꽈이(vịt quảy,오리 통구이), 가 장 무오이(gà rang muối, 후라이드 소금치킨) 정도는 현지식에 익숙하지 않은분도 크게 무리 없이 드실 것 같습니다.
+ 페이스북에 박감독님 관련글이 몇개 올라오긴했는데 우승한것 자체가 너무 이슈가 되어서 저번처럼 화끈하지 않았습니다. 여담으로 저번 19년 대회때는 60년만에 우승이어서 난리났었지만 영혼의 라이벌인 태국을 안만나고 우승한거라 이번대회 결승에서 태국에게 질거라는 현지 여론이 대세였거든요(u23 태국 상대전적 12전 0승 4무 8패). 이런 태국 상대로 첨 이기고 우승한거라.. 정말 난리가 났었고 박감독님 실적은 좀 묻히는 감도 있었습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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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베트남인들의 한국에 대한 나라 인식, 선호도가 어떤가요?
한국여행객들이 많을 것 같은데 덤탱이 씌우려는 그런게 많은지도 궁금합니다. 부부 끼리 여행가는 것 추천하시는지도요. 동남아는 무서워서 가질못하겠어요... 그알같은걸 많이 보다보니..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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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
기본적으로 약간 우호적인 분위기입니다. 북부 남부 지역간의 차이도 약간 존재합니다, 젊은 여성들에게는 케이팝, 케이 문화가 상당히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행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신것 같은데 동남아에서 나름 치한이 좋은편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다낭 달랏 나짱 푸꾸욱 무이네 등 관광지는 외국인도 많고 위험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다만 호치민은 소매치기도 많고 으슥한 골목으로 다니는건 조심해야합니다. 로컬 지역도 많이 다녀봤는데 기본적으로 크게 걱정할 치안 수준은 아니고 현지인들이 친절한 편입니다. 물론 뒷통수 치는 현지인도 존재합니다. 설날이 있는 시기는 위험한 시기라고 합니다. 고향에 가기위해 돈이 필요해서 강도가 많다더군요. 부부끼리 여행가기 괜찮습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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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해탈탈털린뽐뿌
익명이라지만 님 인성 개쓰래기 같아요.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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