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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고향을 떠나보고 싶어서 취업했는데 그게 어느새인지 벌써인지 22년째네요.
처음 제조직으로 입사해서
이후 SW개발, 제조기술등의 업무 후 현재 SW품질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평생 그렇게 공부하기 싫어했는데
회사 근무를 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최소한의 공부는 해야 하더라구요...
그래도 영어는 너무 하기 싫어서 안하고 버티다보니
승격이 계속 누락되네요 ㅎㅎ
뭐 10년째 누락 하더라도 하고 싶진 않고 그냥 지금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어쨌든 궁금한게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질문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야간대 가셨나요?
그래서 안갔습니다.
경력이 엄청나시군요.ㅎㅎ
공부는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그냥 스터디만 하고 있습니다. 학원은 맘에 드는게 없어서요.
과제에 대한 개발 문서들을 참고해서 기능 및 성능을 파악하는 정도입니다.
직급이 없어졌는데 일반 기준으로 대리급입니다
연봉은 어떻게 되나요?
원천 기준 일억이천
근데 어느사업부 뭘 하길래 원징 1억 2천;;; 잔특근도 꽉꽉 채우는건가요?
정년가능한가요
아직 정년까지 많이 남아서 모르겠어요
정년 다되신 선배님들 보면 반은 퇴직 반은 다니시는거 같더라구요
나갈때 지났는데 아직 버티네요
생산직은 정년갑니다
어릴때 취직해서 아직 한창입니다만 -_-
처자냐
오냐
월급, 성과금 어느정도 인가요?
직급이 어떻게 되시나여
위에도 썼지만
대리급이고 연봉, 상여 합쳐서 세전 일억이천 정도 됩니다
세전 일억 세상에
태어나서 죽을때 까지 계속 공부 해야 하는거 같아요.
학교에서 배울수 없는것들..(재테크,부동산,자녀 교육,입시등)
저도 공부 엄청 싫어서 공고 진학했는데 졸업후 산업체 근무하고 대기업에 23살에 입사해 지금 43살 곧 20년차 입니다.
연봉 2400시작해 지금 1억이네요.
정년 보장 되고(만 62세) 아주 만족 하며 다니고 있어요.
만60이 아니고 62세? 현대도 만60세로 알고있는데 회사가 어디에요?
공부 정말 싫은데 현업도 그렇고 나중에 퇴직후도 그렇고 안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농담삼아 퇴직하면 까페나 해야지 했는데
지금 보면 어지간한 까페로는 경쟁력이 없어 보이고 참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정년 거의다 만60세입니다 대기업요
개발자가 아닌 이상 40대에 저렇게 돈 버는 게 사실 상 불가능해서...
노후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으신가요?
아직은 준비하고 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전까지도 주식이고 펀드고 뭐 하나도 해본적이 없는데
최근 해볼까 하다가 장이 너무 안좋아서 관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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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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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대 가셨나요?
그래서 안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