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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결정사 무료회원 후기 올려봅니다. ⁸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2-08-27 20:20
조회수: 1748

20220823_071413.jpg (78.2 KB)

벌써 7년 전 이야기 입니다.

당시 나이 만 30세

연봉 7000만원 내외

외국계 회사 근무 ( S사에서 이직)

인서울 대학 졸업

요정도 스펙이였고

카드 만들면서 개인정보 동의했는지 결정사 업체에서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

매니저분과 미팅 후 조건 이야기해주셨는데

10회까지 만남 주선 조건

3회까지 교통비 10만원, 이후 3만원씩 주더군요.

공무원, 교사, 약사 정도가 가장 좋은 스펙이였고

학원 강사였지만 집안이 좋으신 분도 한 분 만나봤습니다.

딱 10회 이후 탈회 했네요.

현재는 배나온 아저씨지만

당시엔 키 178, 몸무게 70~75 내외였습니다.

일단 올해까지 급여 내용이고 성과급 무난하게 받는다면

세전 1.2~1.3억 정도 될 듯 합니다.

활동비로 매달 100만원 정도 선불카드 지급 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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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결정사에서는 1회 3만원 주고 싸게 알바구했네요

2022-08-27

[* 작성자 *]

최초 3회 30만원 나머지 7회 21만원.

총 10회 51만원.

회당 51000원짜리 알바였지요.

잘되면 좋고 아니면 말자라는 심정으로 나갔지요.

2022-08-27

[* 익명2 *]

회당 5만원 받아서 아가씨들 만나면 밥값으로 쓰고 괜찮으면 술도 한잔하고 부담없는 즐거운 놀이였겠네요.

2022-08-27

[* 작성자 *]

보통 첫만남 장소는 매칭 매니저가 정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간대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카페 위주 입니다.

분위기 좋으면 식사를 하러 가기도 하지만 첫만남에 부담을 주는 곳은 자제 하더라구요.

2022-08-27

[* 익명3 *]

지금은 결혼하셨나요?

색다른 경험이었을거같아요ㅋㅋ

2022-08-28

[* 작성자 *]

다른 인연으로 다음해 바로 결혼했습니다 ㅎㅎ

당시엔 5번 넘어가자 하기 싫었던 것 매니저가 계속 연락해서 억지로 나갔던 적도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재미있는 경험이였던 것 같습니다.

2022-08-28

0 [* 익명4 *]

10번 중에 외모가 괜찮은 여자는 있었나요?

2022-08-29

[* 작성자 *]

외모는 대부분 평균 이상인데....(사전에 대충 매니저분이 매칭을 해주기 때문에)

얼굴은 이쁜데 키가 작으신분, 얼굴은 귀여운데 좀 통통 하신분도 계셨습니다.

외모 조건 둘 다 좋아 세번까지 만난 적도 있었는데 추구하는 가치관이 안맞은 적도 있었구요.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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