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전공 현직 전도사입니다. 질문 받아봅니다.314
- [* 익명 *]
- 등록일 2024-01-09 01:29
- 조회수 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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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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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지구상에 신을 믿는 종교사 수십개는 될 것 같고 모두가 자신의 신만이 진리라고 외치고 있는데
그럼 모두가 거짓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지요?
그리고 신이 전지전능한게 맞나요? 인류의 역사에는 신이 보태준게 하나도 없다고 보다고 봅니다 전쟁과 피로 만들어진 역사이고 또 인간의 피땀과 과학기술로 만들어진 문명인데 여기에 전지전능한 신이 한 역할은 무엇인지? 신이 인간의 역사와 인간의 삶에 전혀 관혀하지 않고 관심도 없다면 존재하지 않는것과 다름 아닌지요
결론적으로 신이란건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 아닌지요?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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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종교는 세뇌작용이자 정신병이라 봅니다
매일 기도하라하고 매일 성경 읽으라하고 매일 찬송가 부르게 하고 이런것이 모두 세뇌작용입니다 거기에 매주 매일 교회 나오라 하고 조금이라도 교리를 의심하면 죄를 짓는 것이라 하면서 의심조차 못하게 하지요 천당 지옥이라는 강한 장치로 공포심 몰아 넣고요
인간의 뇌는 이성적이지 않기에 자신이 그렇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면 그걸 진실이라 믿게 되지요 또 믿음이라는 말은 진실 진리와 상관없이 본인이 그렇다고 생각한다는 의미이지요 진정한 진리라면 믿음을 주입할 필요도 강요할 필요도 반복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요
우주의 중력을 지구의 공기를 부모님의 존재를 믿어야하는건 하는건 아니지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아도 의식하지 않아도 그냥 존재하고 어떠한 작용하는 것이죠
믿음이란걸 강요하면서 거기에 돈까지 받는건 한마디로 장사꾼 사기꾼인 것이죠 스스로 생각하기에 진정으로 신을 믿는 것인지? 그저 아니면 밥벌이가 아닌지 ?
본인은 진정으로 신을 믿기에 이 길을 택했다면 일체의 탐욕을 멀리하고 결혼하지 않고 그저 홀로 정진할 생각은 없는지 그럴 용기도 없고 소신도 없는건 아닌지
사람들을 기만하면서 돈 받는거에 조금이라도 양심의 가책은 없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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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일단 저는 당연하게도 제가 믿으니 사역을 합니다.
전도사지만 나이가 꽤 있고 이미 결혼해서 자녀도 3명이나 있습니다.
기독교는 일체의 탐욕을 멀리하고 결혼하지 않고 홀로 정진하는 종교는 아닙니다. 고난과 수행을 통한 깨닳음을 추구하지도 않습니다.
종교가 정신병이고 믿음이 거짓이라는 이야기는 일부 맞는 말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2000년을 넘게 이어져 오는 거짓말? 저는 그것도 쉽지 않다고 고 보네요.
사실 성경과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는 죄가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있는 교회와 목사들이 너무 믾아서 문제겠죠. 저도 그런 교회와 목사들을 극혐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기독교의 참된 가치는 '천지만물을 지으신 온전하고 완전한 신이 나를 그리고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간다는 것을 믿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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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신이 죽인게 아니리 사람이 죽인거 아닌가요? 하나님은 고통과 고난을 없애주는 신이 아닙니다. 교회 다닌...
[* 익명7 *] / 종교는 세뇌작용이자 정신병이라 봅니다 매일 기도하라하고 매일 성경 읽으라하고 매일 찬송가 부르게 하고 ...
[* 익명32 *] / 근데 이런댓글은..좀.. 알려줘도 지랄 안알려줘도 지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