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찾아보니 시각디자이너 직업 범위가 너무 광범위 하든데요? 글쓴이가 정확히 무슨일 하는지를 말해줘야 질문을 할듯한데.. 보아하니 질문해도 답도없겠네요

우리가 길에서 보는 모든 인쇄물들,

컴퓨터로 보는 광고 및 이미지들, 상품페이지

그리고 회사와 브랜드를 나타내는 로고 등 분야가 너무 나도 넓습니다.

인턴기간에는 최저인금의 70% 받는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인하우스, 그러니깐 일반 기업에 들어가서 디자인을 하는 경우 해당 기업의 처우에 따라 달라집니다.

디자이너의 실력 + 연차 + 회사 수준에 따라서 연봉이 나뉘어집니다.

일반적인 처우는 디자이너 양성이 너무 많이되어 안좋습니다.

즉, 외부 디자인회사에서 한게 아니라 회사 내부에서 작업한거고,

몇 차례의 상사들 컨펌을 통해 공개되어집니다.

최초 디자인한 직원이 의도적으로 만들었고, 상사가 몰라서 컨펌해줬을 수도 있고,

상사가 의도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수정하라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진짜 몰라서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을 수도 있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런게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찾아보니 도시 디자인분야 인거 같은데요. 저랑 관련없는 분야라 아무생각도 없습니다. 역시나 시험준비는 빡세군요.

전 남자라 잘모르겠습니다만,

서울 20대초반 여자 디자이너들이랑 일 할 때는 좀 힘들었고, 남자들이 계속 퇴사해서 여성비율이 매우 높아진적이 있습니다. 그 뒤 서울 출신을 잘안뽑고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 위주로 구성하니 일도 잘하고 회사복지혜택에도 고마워 하더군요.

마케팅 회사가 아니라서 관련성은 없는데요.

또 다른 시장의 창출의 기회로 보여집니다.

제 친구가 한국은 아니다하고 영국에서 졸업하고 운좋게 취직해서 현재 영국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봉2억이고요. 만약 졸업 후 한국으로와서 디자이너가 되었다면 연봉 5000만원 받고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자녀가 디자인을 한다고 하면 경영을 가르치고 디자인관련 회사를 운영하라고 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것(배열, 시선처리, 구도)을 지켰는지를 가장많이 보고요. 색감각정도 봅니다. 그리고 성적을 봅니다(성실성)

포폴이 진짜 본인 것인지 학원선생이 도와준건지 체크하세요. 보다보면 학교 별로 스타일이 있습니다. 과제를 제출한거죠. 그런건 보지말아주세요.

디자인 실력도 중요하지만 실력은 키워주면됩니다. 

그보다 중요한 건 인성이죠.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고, 물흐리지 않게 인성, 그리고 성실성(성적)을 체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