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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아버지 뇌졸중 경막하 출혈 3주 간병 ㅡ 코로나로 간병사 못구함 2차 아버지 뇌졸중 반대쪽 경막하 출혈 2주 간병, ㅡ 코로나도 간병사 구하기 힘들어 1주 간신히 고용 의료파업 겹쳐서 의사샘이 급하게 토요일에 불러 수술 해주신 고마운 사례. 1ㅡ2차는 외상성으로 진단받긴 했는데 딱히 부딪힌 사례가 없었고 1차땐 기억 못하시는가보다 했는데 1차 후 한달 뒤 갑자기 2차도 급하다 얘기나와서 외상성이 맞는가 싶기도 합니다. 피부엔 외상이 없기도 하고. 2차 겪고서는 의사샘도 딱부러지겐 얘기 못하시고 다른 의사들이 봐도 외상성이 맞을거라고만. 하여간 수술도 잘 됐고 만족합니다만. 궁금함은 남습니다. 3차 진행형 치매 어머니 계단 낙상 온몸 타박상, 외상성 좌우 경막 지주막 출혈 척추 전방전위증 같이 앓고 계심 5일 중환자실 일반병실 옮기고 1주 간병 후 아버지와 교대 1,2차 아버지는 성격상 짜증이 대단하셨고 어머니는 인내심이 강하셔서 고맙다 미안하다 반복하시고. 기억이 외출하셨을땐 저를 동생으로 알아보시고 그러시네요. 노부모님 계시는 분들 병원비나 병원 간병 관련 등 궁금한거 있으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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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랑 간병비 안비싸나요??
병원비보다 간병비가 더 부담이죠.
간병비도 쎈데.
그래도 간병비는 일당 고정이라 다행이지만 치료비는 환자 상태 따라 비급여 약값 치료비들 확 치솟으니 제 입장선 치료비가 더 무섭습니다.
치료비가 더 많이 나가기도 하구요
답이 늦었네요
아무도 관심 없으신줄 알고 안오다보니;;
겁나 비쌉니다.
못움직이시면 중증환자 가격이라 간병사 일일 10만원 11만원 받더군요.
식대는 햇반은 24개씩 두 박스 별도로 사드리고.
몇년전엔 그나마 중증 9만이던게 올랐습니다.
병원비는
중환자실 5일에 260만원.
일반 병실 1일 10만원 꼴.
진료비 약값 포함이고.
3차는 수술을 안하신건데도 더 많이 나오네요.
재활치료나 수술비 드가면 치료비 따로 드가고 그럽니다.
1,2차는 문제인캐어로 득을 좀 봤는데 3회차엔 그게 없어서 진료비 장난 아닙니다. 특히 엠알비용.
그래서인가 1,2차와 다르게 3차는 대학병원에서도 엠알 찍자 소리 안나오고 ct로 만 찍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