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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3년차 입니다. 질문 받는거 저도 해보겠습니다.6
- [* 비회원 *]
- 등록일 2023-12-29 17:35
- 조회수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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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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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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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날씨는 정말 좋습니다.
지역차이가 좀 있지만 제가 있는 곳은 영하 떨어지면 뉴스 특종일정도라 다만 집이 추워요. 우리나라처럼 이중창에 온돌 따뜻 이게 아니라 거기에 주방쪽은 대리석 깔아놨는데 바닥 난방도 없어서 겨울 (여기 겨울이라봐야 최저 한 5도지만요)에 실내 슬리퍼 없이 맨발로 안가네요
물가는 항목마다 우리랑 좀 달라서 공산품은 더 비싸고 질도 별로에요 그래서 한국 가서 살 수 있는건 한국 가서 많이 삽니다. 와이프도 한국 가면 눈 돌아가거든요 외식비도 한국보다 비싼데
인건비가 쎄서 사람 손 거치는건 한국보다 다 비쌉니다. 토마토는 싸지만 사람 한명 거쳐서 토마토 요리로 나오면 한국보다 비싸지죠 같이 운동하는 동생이 마트에서 파트로 일하는데 시급이 우리나라돈으로 1만원 후반이었나 그정도 한다 들었거든요
농수산식품류는 한국보다 싸요 제가 볼때는 한국 생활이랑 비슷하게 살려면 1.2~1.3배 더 드는거 같습니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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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보통 한국인이 많이 사는 남반구 하면 그 두나라죠
배우자 여기 사람이고요
예전에 친구 아이가 영재인데 남반구 산다 하니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 나열하는거 듣고 엄청 웃긴 했었네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