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지원센터
고민포럼
첫 아이(아들)
4월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1년
육아휴직 중인 아빠입니다
집사람이 연봉이 더 높고
근무 유동성이 좋아서
제가 육아휴직했습니다
힘들기도 하지만
살면서 느껴보지 못한 행복함인거 같습니다
기존 동료들 중에서도 육아휴직한 사람이 있었나요?
여직원들은 있었지만
남자는 제가 처음입니다
퇴사까지 각오하고 질럿습니다
(경제적으로 큰 타격이 없다던가 or 이직이 쉽다던가 등)
첨에 육아휴직한다고 회사에 말했을때 주변인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만류는 없었나요?
없는 편입니다
30대 인력풀이 적은 시장이라
지금도 타업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
연봉이 그리 높은 업계가 아니라서요
퇴사 후 창업을 계획 중 입니다
경제적인 부분은 안정적이라
큰 부담은 없습니다
대출없이 자가도 있고
집사람 월급만해도 생활비는 충분한 금액이라
생각됩니다
휴직때 만류가 있었지만
그간 너무 힘들게 일해서
또 인력충원을 2년 넘게 요청했는데 묵살되어서
새게 나갔었네요
간간히 들리는 소식으로는 업무 진행이 잘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58일이구요
분유 먹이고 있습니다
간간히 집사람이 유축한거 소화제느낌으로 먹입니다
주1회정도 어머니가 오셔서 도와주시구요
주말은 주로 처가집 농막에 가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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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기존 동료들 중에서도 육아휴직한 사람이 있었나요?
여직원들은 있었지만
남자는 제가 처음입니다
퇴사까지 각오하고 질럿습니다
(경제적으로 큰 타격이 없다던가 or 이직이 쉽다던가 등)
첨에 육아휴직한다고 회사에 말했을때 주변인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만류는 없었나요?
없는 편입니다
30대 인력풀이 적은 시장이라
지금도 타업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
연봉이 그리 높은 업계가 아니라서요
퇴사 후 창업을 계획 중 입니다
경제적인 부분은 안정적이라
큰 부담은 없습니다
대출없이 자가도 있고
집사람 월급만해도 생활비는 충분한 금액이라
생각됩니다
휴직때 만류가 있었지만
그간 너무 힘들게 일해서
또 인력충원을 2년 넘게 요청했는데 묵살되어서
새게 나갔었네요
간간히 들리는 소식으로는 업무 진행이 잘 안된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