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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중견에서 출발해서 지금은 두번째 대기업이구요.
사무직입니다.
처음 시작한 곳은 고강도노동 - 저연봉이었고.
이직할수록 점점 더 저강도노동 - 고연봉으로 바뀌네요.
저강도라고 해서 노는건 아니고 일하는 시간이나 몸을 쓰는 비중이 낮아진다고 보면 됩니다.
중견에 있을땐 사무직이라고해도 몸쓸일이 꽤 있었어요.
물론 대기업일수록 냉정한건 있는데, 회사는 돈 더주고 냉정한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직 관련해서 궁금한거 있음 알려드릴게요.
저는 마케팅 쪽에 있습니다.
생산직에서 생산직으로 이직해도 경력쳐줄까요?
현재 제지회사에 있습니다.
다만 공정이나 다루는 기계가 비슷하면 인정 해줄것 같고, 주장하시는게 맞죠.
생산관리면 제조업의 경우 어느 공장이나 비슷한게 있으니 더 그렇구요.
생관은 생산직이라 하지 않을걸요
생관 아니고 생산직입니다.
화학공장은 생산 경력직 모집하더군요.
어디 화학공장은 새로 짓고 사람 모으려고
정유사에 준하는 조건으로 모집하는거 봤습니다.
네 근데 저는 제지쪽인데 화학쪽 가면 경력인정이 될까모르겠네요
그렇군요. 어딘가에는 경력직 쳐줄 곳이 있다고 믿으며 열심히 땀빼러가야겠네요ㅜㅜ
제지이직준비중입니다 습함과함께하겟습니다
제지업 많이 힘듭니다.. 오지마세요.
저도 제지인데 반갑네요.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 드렇죠.
지분은 덤이죠.
현회사 화학회사입니다 자유도100 라인x
노조x 직급상승0.01프로 연봉상승 시급20원ㅋ2조2교대 성과금x 연차사용휴가
이직하려는회사 노조o 연봉5퍼상승 4조3교대 성과금o
같은 직무는 경력쳐줍니다. 특히 화학 정유 제약쪽은 무조건
다른직무면 경력안쳐줍니다. 처음부터
저는 제지니까 경력 안쳐주겠군요. 감사합니다.
초지 원질 소각 환경 어디쪽이신가요?
소각, 환경쪽은 아닙니다..
석화나 정유로는 같은 공정을 새로 투자해서 지을때 말고는 경력 인정 어렵습니다.
그래서 생산직일 수록 처음에 들어가는 회사가 중요하고 늦어도 33살이전에는 원하는 기업 들어가야해요
되는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소수인가보네요.
저도 대기업마케팅 직무였다
공기업 관련부서있는데
대우나 업무량도 그렇고 이직하고싶은데
편하게있다가
일반기업 적응할수있을지고민이네요
저같은경우 식음료마케팅입니다
마케팅이 어렵고 능력있어야하는데
능력뛰어나신가보네요...
나름 이쪽으로 커리어를 계속 업그레이드해오긴 했습니다.
공기업 식음료면 왠지 정관장이 떠오르네요.
요즘 헬스케어나 실버관련 산업은 점점 확대되는 추세니, 대기업에서 신사업 진출때 합류하면 기회는 충분할거 같은데.
다만 언급하신대로 공기업에서 대기업 다시오면 적응이 문제겠네요.
계약연봉은 올마신곤가용
최종학력은요?
저도 마케터 출신인데 반갑습니다. 저역시 이직하면서 연봉이 좀더 가파르게 올랐던 것 같습니다. 임원 거쳐서 대표까지 승승장구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대기업일수록 관리직은 내부승진 비율이 높고, 임원급은 아예 외부에서 끌고오는 경우를 봐서요.
저도 기회가 오면 잡으려고 준비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님도 건승하세요.
제조 대기업 재경직군 8년차 입니다
마케팅 직군으로 이직은 어려울까요?
마케팅은 나이들수록 힘들어요.
그리고 R&D나 (현장을 아는) 영업직은 가끔 마케팅에서 받는 경우가 있는데...
재경에서 오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거에요.
그리고 직무 전환은 이직하면서보다는, 원래 다니던 회사에서 하는게 배는 쉽습니다.
정 하고 싶으시면 원 회사에서 옮기고 그 다음에 2~3년 직무경력 만들어서 옮기는걸 추천 드릴게요.
저랑 비슷한 연봉이신데 저는 오히려 대-대-중으로 이직했네요.
입사 첫해연봉이 제일 높았다가 계속 하락...시황이 않좋아서 성과급이 줄어서...
오히려 중견 이직하고 딱 2년만에 연봉 2배찍었네요.
단 초년생때 빡쳐서 급하게 작은데로 움직이면 후회하는 경우는 종종 봄.
저도 요새는 될성부른 스타트업 같은데 도전해보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여러모로 시기가 좀 늦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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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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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케팅 쪽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