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도 비슷한 글을 올렸었는데 기억하시는 분이 몇분이나 계실지 모르겟네요. ㅎㅎ 링크 달아 두겠습니다 !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whatever&no=20810
다사다난 했던 2023년도 끝이났네요. 다들 무탈하셨길 바라겠습니다.
매번 뽐게 생필품 뜨나 기웃거리며 쉬는 시간에 핫게 짬짬이 보는 낙으로 1년 버티며 살았습니다.
매출은 살짝 미끄러졌습니다. 2% 내외... ㅠ 그래도 뭐 경기 안좋았던 것에 비하면 선방했다 생각중입니다.
아닌가.. 물가 상승 생각하면 손해인가...
중간엔 직원들 이슈가 있어서 약 4개월 가량을 쉬는 날 없이 12시간 이상 꼬박 근무 했네요. (하루 딱 쉬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러니 부디 땡보라고 여기질 마시길.. ㅎㅎ
작년까지는 회사 다니는게 편했지 라며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젠 그냥 제 업이여서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올해에도 가정에 평화가 깃들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매출 자료 입니다. 포스기 중 1대 자료 입니다.
| 
등록안내
[* 익명2 *]
대기업 다니다가, 그래도 아버지 사업이 작은건 아니고 물려 받을 사람은 없고 해서 결국 퇴사하고 아버지 아래서 일하는 중이네요
남들은 편하겠다 하는데, 회사 다닐 때보다 더 빡쎄게 일하네요
일보다 기본 생활 틀 자체를 좀 빡쎄게 바꾸는 중이라 해야 하나
화이팅입니다.
회사 다닐 때는 7시 반에 일어나서 8시 좀 넘어 집에서 나왔는데
지금은 6시에 일어나서 7시 전에 나오고
퇴근은 거의 7시 넘어서 ㅠㅠ
직원들 뒷말 나온다 해서 회사차도 국산 중형으로 바꾸고 (기존에 타던 나름 고급차 팔고요)
암튼 더 타이트하게 생활합니다.
아버지께서 제가 몇세 되면 이제는 터치 안한다고 하셨는데 그게 아직도 10년 남았네요
오너 가족이면 더더욱 직원 눈치 보여서 더 일찍 더 늦게 퇴근하게 됩니다. 이게 바른? 거겟쬬 ㅎㅎ
그래도 금융보상이 따르실테니 화이팅하시죠 !!
그래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사업체 인 것 같아서 부럽네요 ㅎㅎ
24년에도 대박 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