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리뷰 입니다.

WQHD의 고해상도(3440*1440) 21:9 비율의 울트라 와이드 삼성 모니터 S34J550

업무용으로 23인치와 24인치의 Full HD(1920*1080) 모니터 두 대를 사용하고 있는 중 나를 위한 선물로 구입하게 된 모니터.

패널종류도 다양, 화면크기도 다양, 가격대도 다양, 브랜드도 다양한 선택지에서 찾게 된 삼성 모니터 S34J550!!

출시일은 오래되었지만, 삼성브랜드에 34형(화면 대각선 길이 86.36Cm) 크기의 울트라와이드모니터를 20만원 후반대에 업무에 최적화된 모니터를 구입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업무특성상 여러창을 동시에 열어 놓고 비교하며 작업과 엑셀의 열의 개수를 점점 늘리고 있는 나 자신을 보고 있으면, 불필요한 화면 확대/축소와 빈번하게 작업창의 열고 닫고, 좌우로 긴 엑셀문서의 스크롤 행동이 잦아져 업무효율이 떨어지고 있어 와이드 모니터를 선택하고 구입하게 되었는데, 기존 사용환경보다 해상도와 화면 크기가 늘어나 좀 더 쾌적하게 업무를 할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럽네요.

패널종류가 VA패널이라 시야각 걱정이 많았는데, 모니터 정면에서 작업하는 환경이라 큰 문제가 되질 않았습니다. 함께 쓰고 있는 IPS패널과 비교했을 때도 약간의 색감차이만 있지 손색없네요.

PIP/PBP 기능으로 두 개의 소스를 S34J550 모니터에서 함께 볼 수 있어, 외부망과 내부망으로 분리된 작업환경에서는 괜찮은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나를 위한 선물은 언제나 설레네요.

박스를 개봉해보니, 배송시 충격 완충을 위한 스티로폼으로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는 구성품들 보이네요. 

개봉시 TOP를 확인하여 개봉하셔야 볼 수 있습니다.

구성품을 들어내면 모니터 뒷면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충격에 의한 패널 파손을 방지하고, 

이상태로 모니터 받침대나 암을 설치후 쉽게 들어올리게 하려는 의도가 있는 듯합니다.

실제로 모니터 패널 자체만 들어 올리려니, 손을 넣기 힘들었고, 여러번 미끄러져 놓쳤습니다.

모니터 받침대를 사용하지않고 암을 사용하기 위해 하단의 볼트 2개만 제거해주면 바로 분리 할 수 있어 좀 더 깔끔한 뒷면을 볼 수 었습니다. 

제거 후 생긴 뒷면은 스티커로 마감 할 수 있도록 별도의 홀커버 스티커도 동봉되어있어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비디오 입력단자는 총 3개로 HDMI1, HDMI2, DP포트가 존재하는데, HDMI2와 DP포트만 주사율75Hz를 지원하니

연결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와 별도로 사운드 출력을 위한 오디오 잭이 있어 스피커나 이어폰 등을 연결 할 수 있습니다.

자체 스피커가 없는 건 아쉽지만, 좀 더 좋은 사운드를 위해 스피커를 별도로 연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봅니다.

3400*1440 해상도의 이미지를 다운받아 띄워본 화면인데, 좌우로 긴 와이드라 광활함이 좋네요.

네이버 화면은 3개창까지 띄워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게 적극 추천합니다.

*이 사용기는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