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존에 사이즈 1.200*600 이어서 듀얼모니터에 스피커 이것저것 놓기가 굉장히 비좁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새로 구매하는 책상 사이즈는 가로 1,800으로 정하고 일단 유명한 브래드(데스커 등) 알아보았지만 가격대가 조금 나가더군요.

그러다가 여러 후기를 보는데 다가구 페르마타 브랜드가 가성비가 좋다는 후기를 접하고 검색해 보았습니다.

다가구 홈페이지 가보니 책상이 종류가 나눠져 있더군요.(스탠다드, 멀티탭, 플레어, 네오 / 가격은 한단계씩 올라갈때마다 큰폭으로 올라가는 형태)

처음엔 멀티탭 알아보다가 멀티탭함은 꼭 없어도 된다고 판단되어 스탠다드에 1,800*800 사이즈로 구매결정하고,

여러 사이트를 검색해보면서 가격이 가장 저렴한 옥션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배송도착 후 방을 정리한 다음 책상을 조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조립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정도로 굉장히 쉬웠습니다. 설명서가 필요없을 정도의 난이도 였네요.

하지만 사이즈가 사이즈다 보니 무게가 무거웠으며, 조립 후 세우는 과정에서 조금은 애먹었네요^^;

(무게가 나가는 만큼 튼튼하다는 믿음음 생기기도 했습니다ㅎ)

설치 후 정리해서 보니 뭔가 뿌듯함이..ㅎㅎ

기존 책상하고 비교했을때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서 기본적으로 사이즈에 대한 만족감이 상당했습니다.

색상은 아이보리 색상으로 해서 좀 더 깔끔한 느낌을 주었고요.(기존 책상은 나무색상이라고 해야 할까요.

* 전체사진

가로사이즈도 가로 사이즈지만 세로 사이즈가 기존 600에서 800으로 늘어나 공간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여유로워 졌습니다.

모니터 사이즈는 각 24인치, 32인치인데 나란히 놔도 굉장히 여유롭네요ㅎ

거기에 기존에 놓기가 애매했던 스위치까지^^

사이즈는 일단 대만족 입니다ㅎ

* 하판사진 

결정적으로 다가구 페르마타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하판이 방사형 프레임 이라는 점 입니다.

아무래도 방사형으로 되어 있다보니 모니터암을 쉽게 설치 할 수 있는게 큰 장점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방사형이 아닌 테두리 끝 부분에 철제 프레임이 있다면 뭔가를 추가적으로 덧대거나 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는 방사형인 페르마타로 결정하게 되었네요^^

* 상판 사진 

상판두께는 20이며, 기본적으로 프레임과 색상이 통일되어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기존의 책상 상판과 비교해봤을 때 더욱 튼튼한 느낌을 줘서 맘에 들더군요.

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한 구매였고,

아마도 다음에 책상을 구매하게 되면 스탠다드가 아닌 네오와 같은 상위 등급의 모델을 구매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컴퓨터 데스크 구매고려 하신다면 다가구 페르마타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