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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 Best Ppomppu
주로 해외뽐뿌를 정말 좋은 가격의 청소기가 나와서 저도 모르게 구매를 했습니다. 블랙앤데커라는 제품도 처음 알게되었는데, 배송비까지 7만원대에 샀습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정말 최고의 제품이었습니다. 휴대성의 편리함까지 있어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뽐의 고수님들 최고입니다. 이외에도, 프라임 회원이었을 때, 말도 안되는 가격에 올려주셨던 아마존에서 파는 제품들을 심심치 않게 구매해서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유용했습니다.
2. 2016 Best Posting
: 수혈을 구한다는 글을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혈액형이 맞아야 하고, 다른 조건까지도 맞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병원이었는데, 휴가까지 내면서 갈 자신이 없어서 포기를 했습니다만, 수술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했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하는 뽐뿌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종류의 핫게시글을 보면 정말 사람이 같이해서 좋은 뽐뿌라는 생각이 듭니다.
3. 2016 Best Place
: 백운호수 근처에 있는 조가네 갑오징어
우연찮게 회사 상사와 함께 갔던 곳이었는데, 정말 맛있는 집이었습니다. 갑오징어가 싱싱하기도 한데, 매운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맵지만 기분나쁜 매운맛이 아닌, 감칠맛이 나는 매운맛에 돼지고기와 함께 어우러진 볶음은 지금 생각을 해도 군침이 날 정도입니다. 땀을 흘리면서 힘들게 먹었지만, 지금 다시 생각이나는 음식 내년에 또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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