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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식탁에서 쓸 수 있는 스마트 모니터, TV를 찾고 있었습니다.
제일 유명한건 LG룸엔티비와 M5,M7이었습니다.
결국 M5로 간건, 일단 32인치를 원했습니다. (룸엔티비는 32인치가 없더군요.)
그리고 평소에도 화질에 그렇게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라서 가성비좋은 M5로 결정했습니다.
전체 외형입니다.
제품명도 스마트모니터이듯이 그냥 모니터처럼 생겼습니다.
배젤도 얇아서 보기에도 이뻤습니다.
만족스러운 부분은 요 리모컨입니다.
어차피 모니터라서 버튼을 누를 일이 없고, 잡고 조작하기에 무리없는 사이즈와 적절한 무게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도록 직관적 디자인도 꽤 마음에 들더군요.
스마트 TV처럼 여러가지 앱들을 깔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Wave, tving, Netflix, Disney+ 이렇게 4가지를 이용중이라서 전부 설치를 했습니다.
스마트 TV 이용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자체적으로 어느정도의 채널을 제공하죠. (LG, 삼성 말고 다른제조사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모니터에서도 기본 채널을 이용가능합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앱들을 검색해서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총평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화질은 처음에 이야기한것처럼 많이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 이정도면 좋았고, 리모컨의 반응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것도 좋았습니다.
가끔 거실에 사용중인 TV도 한번씩 버벅거릴 때가 있는데, 이 제품은 전혀 그런걸 못 느끼겠더군요.
그리고 전원선만 들고 가면 되기 때문에 캠핑갈때 가져갈 수 있다는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빔프로젝터는 아무래도 챙길것들이 많아서 점점 안가져가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32인치 정도의 스마트TV를 원했는데 가성비가 아주 좋은 제품을 찾은것 같아서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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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FHD 모니터보다 조금 비싼데, 스마트 기능이 그 정도 값어치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