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쪽지로 내방문의했을 때, 오전 11시에 오면 수령 가능하다고 하셔서
가는 길에 10시 반에 전화했는데 물건이 아직 도착 안했다고 했어요.
다들 많이 신청했기 때문에 물류센터에서 배송이 지연된다고 오후에 언제쯤 올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3시에는 약속이 있기 때문에 어떡하지 하고 있었는데,
판매자분께서 화이트라도 괜찮겠냐고 말씀하셔서 좋다고 말씀드리고 내방했습니다.
일반 대리점이 아니라 사무실에서 열댓명이 상담업무하고 계셨어요.
가서 화이트 미개봉인거 받아 들고 지하철역으로 가면서 박스를 유심히 보는데,
이중씰이더라구요;;
바로 전화해서 다른 제품들도 확인해보니까 물류센터에서 직접 받고 어디 내보낸 것도 아닌데 이중씰이더군요.
결국 한시간정도 근처 피씨방에서 시간 때우다가 물건 왔다는 연락받고
바로 블랙 미개봉 원씰인거 확인하고 가져왔습니다.
판매자분께서 정말 친절하셨어요.
목소리도 되게 좋으시고..
비록 할원 3만원에 부가 한달 써야하지만,
그래도 불평불만없이 잘 해결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올레특판님 번창하세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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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정말 번거롭게 죄송하게됬습니다..ㅜㅜ날도추웠는대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