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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중순에 뽐뿌를 살짝 흔들었던 a52s 대란때 구매해서 지금까지 4달정도 사용중입니다.
그냥 가볍게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전 s7을 6년넘게 쓰다가 넘어간터라 그부분 참고 바랍니다.
1. 액정
-사람들이 액정 퀄리티 안좋다고들 하시던데 a52s 패널이 s10이랑 같은 패널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s10 이후 모델 쓰시던분들에겐 다운그레이드일거고 s10 이전 모델 쓰시던 분들에겐 업그레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 불만 없습니다.
2. 배터리
-사용환경의 대부분이 와이파이에 인터넷과 유튭이 대부분이라 배터리 15프로 남을때까지 쓰고나면 화면켜짐 8시간정도 나옵니다.
배터리는 만족합니다.
3. 외형 및 무게
-알류미늄이나 스텐보다는 당연히 퀼리티가 떨어지는건 당연한거겠지만 어차피 케이스 씌워서 쓸거라 크게 상관은 안합니다.
근데 플라스틱이 위험한게 케이스 사이로 들어간 먼지가 굴러다니면서 기스를 내는데 유리는 기스가 안나는데 플라스틱은 그부분에 매우 취약해서 케이스 끼워서 조심히 써도 기스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무게는 처음 들었을 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폰 교체 후 얼마 안되서부터 손목이 시큰거립니다. 처음엔 운동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아무래도 운동때문이 아니라 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a52s 들다가 s7이나 q9one 들어보면 선녀네요. 그래도 a52s는 제가 허용할 수 있는 마지노선입니다.
4. 성능
-이 부분에 대해선 할 말이 좀 있습니다.
속도는 빠릿빠릿하고 좋습니다. 플래그쉽만 써오다 처음 중급기를 쓰게 됐는데 걱정이 무색할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런 데
이틀정도 쓰다보면 버벅입니다. 인터넷 하다가도 버벅이고 스크롤 내릴때도 버벅이고 유튜브도 버벅이고 영상도 버벅이고.
단순히 창을 닫았다 다시 열거나 최적화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냥 폰을 재부팅해야 사라집니다.
그동안 폰 쓰면서 이런적은 없었는데 좀 놀랬습니다. 처음 쓸때부터 이랬던거라 공초는 크게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부팅하는거 큰 일 아니니 쓰다가 버벅이면 재부팅 해주는데 여기서 플래그쉽과 중급기의 차이가 나는건가 싶습니다. 아니면 제 폰만 그런걸수도 있고요.
그리고 좀 쓰다보니 초반과 다르게 인터넷에 사진 업로드하려고 사진첩 불러올 때 리스트 뜨는 속도가 더딥니다. 초반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총평
-싸게 산거라 s7때만큼 5~6년은 못쓰더라도 3~4년은 쓰겠지 생각했는데 글쌔요. 지금 당장 못쓰겠다는건 아닌데 오랫동안 쓰진 못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약정 2년까지만 채울수도 있고요. 일단은 써야죠.
딱 돈 값 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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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0과는 다른 디스플레이예용
a52s M8셀비아
s10 M9썬플라워
차이가 꽤 크다곤 합니다
저도 케이스 씌워써서 후면은 솔직히... 신경안써요 ㅋㅋ
그나마 가벼운 플라스틱 선호합니다
아하 s10보다도 떨어지는 액정이군요. 그래도 전 쓸만해서 괜찮습니다. 전 바이올렛인데 색도 이쁘고 좋아요
혹시 노트10라이트는 액정 어느급인지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