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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스마트폰 화면녹화를 하다가 발견했는데요. 더 어둡게 기능이 안드로이드의 기본 밝기 기능과 다른 형태로 동작한다는 걸 알게 됐네요. 바로 더 어둡게가 적용된 영상과 더 어둡게가 적용 안 된 영상의 밝기가 다릅니다. 당연히 전자가 더 어둡습니다. 거기에 색빠진 느낌이 들고요. 아마 기본적으로 밝기는 안드로이드 os 자체의 기능을 활용할 것이고 여기서 밝기가 낮더라도 캡쳐나 영상은 당연히 차이가 없어야 되는 것이 그간의 당연한 원칙입니다. 헌데 OS의 소프트웨어적 출력을 그대로 담은 녹화 영상의 밝기가 어둡게 나오는 것을 보면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를 통한 "어두운 것 같은 화면" 구현이라고 하겠습니다. 아마 "더 어둡게"는 기존의 스크린 필터 효과를 이용한다고 봐야할 겁니다. 특히나 기존에도 화면모드나 편안하게 화면 보기를 통해서 다양한 필터 효과를 순정에서 커스텀할 수 있는 one ui인데 채도와 명암을 낮추는 것으로 밝기를 어둡게 구현할 수가 있는 것이죠. 더군다나 진짜 밝기가 어두운 것처럼 표현이 되니 그 값을 찾은 것도 절묘하고요. 제목이 거창했지만 결론은 갤럭시(one ui)에서 화면 캡쳐나 화면 녹화를 할 때에는 더 어둡게 기능을 쓰지 말라는 당부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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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amoled 특성상 그거나 그거나 결과는 같긴 하니 뭐...
추가로 더 어둡게 기능 켜면 유선으로 출력되는 DEX도 밝기 이상하게 나옵니다.
아 역시 덱스로도 반증이 되는 거군요.
이런 식으로 아이디어 낸 개발진 센스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