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3 PLUS 쓰면서

배터리로 만족하는 첫 갤럭시 폰이 될거 같아요 ㅋㅋㅋ

충전강박이 

샤오미랑 화웨이 쓰면서 치료되었다가

갤럭시 넘어가면서 재발했는데

이걸로 치료가 되네요

갤럭시 시리즈의.공통점이

1. 주사율을 꺼야 한다 (화면켜짐 6시간미만 감소)

2. LTE우선 모드로 해야 한다(5G하면 그저 광탈)

3. 해상도를 낮춰야 한다(하루종일 쓰려면)

4. 용량은 깔끔하게 (용량찰수록 배터리 더욱 광탈)

5. 안면인식 같은 잡기능은 장식(배터리 5시간의 기적..)

6. 50% 밑이면 일단 충전.. 남은 하루를 보낼 확신이 안듬

7. 대낮에 야외에서는 그늘을 찾아 저조도로 배터리 절약

8. 백그라운드 수시로 확인 (배터리 수직하락이 전화면 노답)

9. 게임 2시간 하려면 보조배터리는 필수

10. 잡 기능 다끄고 위치랑 와이파이 모바일데이터만 활성

갤럭시로 하루를 나기 위해 준비해야 했던것들

샤오미 미맥스2

화웨이 HONOR X2는

당시 갤럭시 노트3 가 3000대 배터리 달고 나올때

5000을 달고 나왔는데

모든 기능을 전부 사치스럽게 켜고 

작정하고 하루만에 배터리를 소진하려고 마음먹어도

하루 꼬박하고도 다음날 점심 까지...

심지어는 사용량이 조금 부진한날은

2틀 하고 아침 오전 10시까지

10퍼센트 남아있는

정말 저세상 배터리를 보여줬는데

.

S23 PLUS는

움직이는 기본 배경화면 켜고

사치스럽게 어지간한거 다 켜고

주사율도 고주사율 그대로 켜고도..

1% 떨어지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30% 남은 채로 아침을 맞이해서

저녁 먹기직전 충전할때까지 4%남아 있네요 ㅎㄷㄷㄷ

보통 이정도 배터리 타임이 갤럭시에서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단조건이 기존 갤럭시들은

동일 용량시에 

1. 주사율 꺼야함

2. 5G 우선모드 꺼야 함

3. 절전모드 켜야함

4. 배경은 정지화면으로 해야함

5. 밝기는 중간이하로

갤럭시 23은 그냥..

모든 기능 다켜고도 샤오미나 화웨이급

배터리를 보여주네요..

심지어 화웨이나 샤오미 미맥스가 배터리 강쇠의

전통 강자라 해도 무승부가 아닙니다

고 주사율

5G에선 얘�v들도 얕짤이 없는데..

감히 예상하건데

기존 습관대로 주사율 끄고 잡기능 끄고 LTE 모드만 하면

샤오미 처럼 2일 하고도 반은 갈거 같아요 

P.S 여전히 부족하긴 하지만

지문인식이 이제 기본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샤오미나 화웨이 지문인식은 매우 빠르고 정확했는데

갤럭시는 땀없고 멀쩡한 손가락으로도

인식이 구려서 

필름이 기스가 가 있거나 손에 땀이라도 있으면

그냥 패턴을 휘갈겼어요

같은 손가락을 3개나 등록 하던 삽질도

필요 없네요

꾸욱 누를 필요도 없고

손가락을 위치를 바꿀필요도 없고

그냥 됩니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