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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뜰과 인터넷 변경을했는데
지금 101에서 전화가 왔어요. 보통이면 안받았을텐데
인터넷 설치기사님 얘기도 있었고 인터넷 신청한 업체에서도 사은품 관련 얘기가 있을수도 있으니
전화를 받아달라고 했어서 그냥 받았죠.
한다는 소리가 인터넷 신규개통 해줘서 혜택을 줄건데
갤럭시탭 을 줄거고 티비 기능도 되는거다.
뻔한 수작이라서 필요없어요 했더니 전체가 무료인데 왜 안하냐길래
살짝 짜증나서 진짜 무료에요? 아무것도 없이 나한테 그런걸 왜줘요? 했더니
다시 물었죠. 진짜 무료에요? 그쪽이라면 할래요? 그랬떠니
당당하게 해야죠 이지랄 하길래 살짝 열올라서 하나씩 다 따졌죠.
기계값 얼마냐. 무료 월요금 얼마냐 무료
약정 얼마냐 3년이요 이지랄 하길래
저랑 지금 장난치세요? 약정이요? 그냥 첨부터 모든걸 다까고 얘기하시죠.
그러고 코치코치 따졌더니
어차피 인터넷3년 약정이니까 그 기간동안 8,800원 할인까지 해주겠다 말같지도 않은소리 시전
그래서 모든걸 다얘기해라 사실대로 약정 3년이 끝이냐 이게 무료냐 했더니
유플러스 카드 쓰면 모든게 무료라고............
진짜 쌍욕 박을라다가 참았습니다. 일하느라 바빠죽겠는데
이거 어르신들이 전화받으면 혹해요. 유플러스 아직도 이지랄 하는거에 갑자기 정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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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탭도 아닐거에요. 레노버탭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