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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운영체제(OS) '원 UI 6' 업데이트를 통해 패스키 기능을 도입한다고 19일 자사 뉴스룸에서 밝혔다.
패스키는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인증에 필요한 계정과 비밀번호를 지문, 얼굴인식 등 생체인증으로 대체하는 디지털 자격 증명 방식이다.
이용자가 로그인 아이디를 입력하면 서버에 저장된 공개키가 기기에 있는 비공개키를 비교·검증한 뒤 로그인 여부를 결정한다. 이때 공개키는 암호화한 숫자로 구성되며, 비공개키를 가진 사람이 로그인하는지 확인하는 역할만을 수행한다.
삼성전자는 생체인증 서비스 '삼성 패스'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로그인할 수 있고, 보안 인증 플랫폼 '삼성 녹스 매트릭스'가 저장된 패스키를 여러 기기를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397810
기존에도 삼성패스로 비밀번호 입력이 불필요 했는데
이젠 같은 삼성계정으로 로그인한 여러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나보네요.
애플의 경우 맥에서 저장한 비밀번호는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삼성의 경우 삼성패스가 적용된 단 한개의 하드웨어에서만 가능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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