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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U 정확히 20번 빠꾸먹고 포기하고 집에가야지 할 찰나에 A급 나왔습니다.
게속 하자로 걸린 사유가 딱 세가지입니다.
모서리쪽 기스 or 뒷판 유격.... (요건 유동적으로 한번씩)
그리고 뒷판 깨끗....
요 두가지가 꼭 나오더라고요.
아무래도 AI로 측정하는 렌즈상의 먼지가 묻은건 아닌가 고민했던것도 있지만
그것보단 안경닦이던 알콜솜이던 다 닦아도 미묘하게 묻는 먼지 꼭 한톨 하나하나가 A급
못받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더라구요.
그래서 니트릴 장갑끼고 1차로 안경닦이로 닦고 알콜솜으로 닦아서 말리고 장갑낀채로
손에 있는 먼지도 안묻게 해서 막판에도 안되면 걍 가져가야지 했다가
막판에 성공하고 매각 성공후 집에 갔습니다.
일부러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을 시기로 보이는 밤 시간대 마트에 있는 민팃에서 했으며,
혹시라도 사람들 오면 먼저하시라고 양보하고 그러고서 비켜줬고요.
A등급과 B등급 차이에 10만원을 그냥 태우고 포기하기엔 금액이 너무 크더라고요.
딱 20번만에 먼지 묻은걸로 고시 실패하고 겨우 성공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도전해보세요. 기계 문제도 있겠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먼지 묻은걸로
기스판단하는건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들정도네요..
옛날 신용산역에 액정 매입 후려치기 하던 ㄱㅌㅋ라는곳이 생각날 정도로 악랄하네요...
P.S 이번에도 갤24U는 갤캠스로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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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이나.. 대단하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