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별 혜택 장점 적어놓은 거 보고 

저는 3사 이용하면서 느낀 콜센터나 오프라인 직영점 응대내용을 적어보자 합니다.

물론 제 경험을 토대로 느낀 거라 객관적이라고 말할 수 없는 점 참고해주세요

<SK>

콜센터 친절도는 3사중에는 중간정도지만 나름 친절한 편

대신 3사중에 전문성은 가장 좋음 (모르면서 자기가 맞다고 우기거나 해서 일을 두번 세번 시키는 경우가 없음)

실제 업무 문의시 문제없이 진행될 확률이 내 경험상은 9할이 넘었고

심지어 콜센터 직원이 실수로 잘못 진행한 경우 그날 바로 다시 전화와서 정정해준 경험도 있음

콜센터 응대를 보면 3사중에 제일 사람이 많은 이유를 알거 같기도 함

오프라인 매장도 기변이나 납부 등의 업무 나름 친절도 있는 편인데 최근에는 불친절한 경우가 조금 늘어나는 편

<KT>

3사 중에 전문성도 제일 떨어지고 친절도도 가장 안 좋음

최근에도 지인조카꺼 아이폰13미니 선택약정으로 개통해서 125일 유지기간 후에 요금제 바꾸라고 알려줬던 건 때문에

나한테 다시 물어왔는데

요금제 변경하려고 114 전화했더니

콜센터 직원이 요금제변경은 대리점에서 해야 한다는 개소리를 시전함

내가 그래서 근처에 KT플라자 중에 예전 전화국 했던 곳에 부모신분증이랑 가족관계증명서 가서 처리해달라고 하면 바로 해준다니깐 군말없이 처리해줬다고 함

가입정보를 물어서 전산조회해놓고도 저런 전문성 없는 개소리 하는 경우가 매우 허다함

오프라인 매장도 예전 전화국을 했던 큰 센터는 친절하고 업무처리도 매우 정상적인 반면

KT 플라자라고 이름은 박아놓고 일반 업무 보는 곳은 불친절도가 매우매우 높고 

심지어 가벼운 업무는 안한다고 다른 매장으로 돌리는 경우도 허다함

3사 중 정말 최악에 가까운 수준

<LG>

친절도는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중 가장 좋은데

전문성은 KT보다 약간 나은 수준

무조건 안된다 잘못알고 있다를 시전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서 고객을 두세번 일시키는 편이거나

전산 자체시스템 문제인지 오류도 생각보다 잦은 편

오프라인 매장은 친절하긴 한데

대신 업무를 위한 친절이 아니라 판매나 영업실적을 위한 친절이라서

원래 간단한 목적으로 갔다가 폰을 개통당하고 왔다는 피해사례도 적지 않음

나도 유플러스 알뜰폰 유심 초기화하러 갔더니 왜 유플러스 알뜰폰 쓰시냐면서 

폰 개통하라고 영업 이야기 길게 시작하려고 하길래

한달 3천원대 무제한 통화문자 데이터 7기가 이상 줄 수 있냐고 했더니

바로 아닥하고 유심 초기화 해줌

그래도 오프라인 매장 친절도는 SK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나을때도 많음

대신 업무적 실수는 SK보단 떨어지고 KT랑 비슷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