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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서 인터넷 회선 두개를 각각 다른 집에서 사용중입니다.
한개는 계속 사용중이고
나머지 한개는 임시로 사용중이라 2년약정 한 후 저번달에 약정이 만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회선을 해지 하고 장비 회수신청 할려고 부모님께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담을 진행했는데요
ㅇ**이라는 상담사가 부모님한테 해지 못하게 회유하려고 말도안되는 소리 짓껄였다고 하네요
부모님께서 진짜 온화하신 편인데 저한테 카톡으로 '진짜 짜증났다', '엄마랑 아빠가 화내고' 라는 식으로 하소연을 하시네요...
아쉽게도 통화녹음 하시지 않아서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약정 끝난 상품 해지 하지 말고 한집에 인터넷을 두회선 유지하라고 회유했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ㅋㅋㅋㅋ
나이 많으니까 뭣도 모르겠지 싶어서 바가지 씌울려고 작정했군요 ㅋㅋㅋ
진짜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네요. 집에 PC 한대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스마트폰이라 상관없는데......
해지 신청 받으면 고과에 마이너스 갑니까? 아니면 뭐 해지방어라고 생각을 하셨는지?
다시 KT 고객센터 전화해서 ㅇ** 상담사 바꿔보라고 할려다가, 결과적으론 해지신청 되었으니 그냥 여기다가 주저리주저리하고 끝내려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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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커지지 않을 수가 없어요
상담사가 뭔 죄겠습니까만 매뉴얼이 무조건 해지 못하는 방향으로 설정해놓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