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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기다려왔던 eSIM 개통일이 밝아서 아침 9시쯤 업무용으로 쓰던 회선을 유모비에서 KTM으로 번이 신청을 했습니다.
본회선인 SKT를 옮길까 하다가 아무래도 알뜰폰 메뚜기질 하기엔 이심이 나은 것 같아서 업무용 회선을 옮기려니 이래저래 탈이 많았네요.
1. esafe 잠근거 빼먹어서 1차 지연.. 풀고선 고객센터 전화달라는데 연결만 한나절이네요. 그래도 어찌어찌 연결해서 진행했습니다.
2. 5G 단말기에서 LTE 회선을 사용하는 경우 KT M 전산에 문제가 있어 수정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상담원 전화가 와서 지연되었네요.
3. 오후쯤 전산수정은 완료된 것 같은데 KT eSIM 개통신청이 밀린탓에 1~2일정도 걸린단 문자가 수신되서 오늘은 틀린듯 싶었습니다.
4.역시 포기하면 편한지 업무를 보고 있던차에 4시쯤 되서 본회선에 개통문자가 오고 업무용 회선 전화가 끊긴거 보고 바로 eSIM 다운로드를 시도하니 개통 되었네요 ㅎ
삼페에 듀얼심까지 들어가니 이제 상상만 하던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이제 폰 두개 안들고 다녀도 되서 너무너무 편한 느낌이네요~
다만 폴드4라서 하나만 들어도 1.5대 무게인건 에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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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prssd
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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