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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만 17년째 쓰고있었습니다.
휴대폰결합없이
인터넷500M + TV이코노미2대, 일반전화해서 할인전 11만3천원 - 할인금액 7만1천원해서 부가세포함 4만원초반에 이용중입니다.
기가와이파이장비 대여료는 무료로 잡혀있구요.
인터넷 2만원(장비료포함) + 티비2대(1만5천) + 일반전화(1천원) 입니다. (부가세제외)
여태 해지방어없이 17년 군말없이 쓰다가 이번에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해지할생각없고 혜택좀 받을거 없나해서 전화드렸다고하니
인터넷은 더 이상낮출수없고, 티비쪽에서 조금 낮출수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코노미라는 상품은 이제 없어지고 새로운게 나왔는데 그게 채널이 조금 더 많아지고 요금은 월 2천원 더 낮아진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ok하고, 다른거 더 낮출거없냐고물으니 더 이상은 무리라고.. 낮출수는없으나 장기이용고객이라고 상품권3만원 준다고 하더라구요.
3만원은 너무 심한거같다 이왕주는거 5만원맞춰달라고하니 팀장님한테 물어본다고 하고 콜사인 났다고 5만원 준다고하더라구요.
17년 이용한거치곤 상품권 혜택이 아쉽기는허나 다른거 갈아탈생각이 없어서 그냥 1차로 팀장대화없이 마무리 지었네요.
최종혜택은 상품권5만원, 기존 월 41천원 요금에서 35천원으로 총요금 다운이 전부네요.
1년뒤에 다시 전화주면 혜택 맞춰서준다고 1년뒤에 전화달라고하고 끊었네요.
다른분들 KT후기보면 저보다 안좋게 제시받으시는분들도있고, 단기고객이신데도 굉장히 좋은혜택받으시는분 계시던데
이유가 뭘까요 ㅎㅎ 후기 찾아보니 다른분은 27500원에서 16500원으로 인터넷요금할인받았다던데 ㅎㅎ 같은 500m 인데도 다르네요 ㅎㅎ
아 그리고 1년재약정 귀찮다고 상품권 더주고 3년약정해주면 안되냐고하니까 1년단위로 혜택이 가능하다고하네요.. 고지서에는 3년약정 적혀있는데 알면 알수록 머리아프네요 ㅋ
어깨나 가슴까지 혜택받을생각이였는데 받고보니 배꼽쯤인거같은데 이정도면 쏘쏘한거겠죠? 처음이라 많이 미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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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접수 시켜준다고 하고 ..
나중에 다시 전화와요..
그때부터 해지방어가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