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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쿨맥스 등산장갑을 올렸던 니쑤입니다..ㅎㅎ

5,800원 짜리 배송비 포인트 쓰고.. 나머진 KB 포인트트리로 구매를 했는데..

방금 왔네요~~

옥션에서 샀는데... 지사장네 봉투에 담겨 왔군요-_-;;

뭐 아무튼... 봉투를.. 뜯고... 장갑을 꺼내 보았어용..(사진 비율이 좀 이상해졌네요.. 요것만)



흐음.. CoolMax 장갑 이군요..

여기서.. 쿨맥스에 대해 한번 알아보지용... 옥션 판매자가 게시한 이미지를 가져와 봤어요~~(이미지에서 처럼 매쉬재질이 아니네요;;)



오오... 첨단소재 쿨맥스~!! Only by Dupont 이라 적혀있군요..ㅎㅎ

사실.. 쿨맥스는... 워낙 많이 들어본 대표적인.. 기능성 섬유이죠... 운동할때나 등산할때.. 등등.. 여름철에 입는 기능성 의류는 쿨맥스 재질을 많이 쓰는데...

매주 산에 가는.. 저로썬... 기능성 의류 없이 산에 간다는게.. 정말 너무나 힘들더군요..-_-;;;

기온차라 특히나 더 심한.. 산에선.. 기능성의류가 필수지요..ㅎㅎ

뭐 어찌됐건 이리하여 구매한 쿨맥스 소재의 장갑..

판매자가 게시한 사진과 다르게.. 손목부분의 찍찍이 로고는... Magic 이라 써있네요... 게시된 사진의 싼티나는 SSANTANA 보단 괜찮은듯;;

한번 위의 사진 처럼 착용을 해봤습니다..

사실.. 판매 이미지상으론... 손에 딱 달라붙을 정도 일줄 알았는데.. 살짝 여유롭네요.. 손바닥이랑 손등 부분이~

손가락은 딱 맞네요..^^(제 손바닥.. 아래 손목선 부분부터 중지 까지 지금 재보니.. 19.3 Cm 정도 되는군요..)

뭐.. 땀이 나면 장갑이 달라붙고 하니.. 살짝 여유로운것도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그다음은 바닥을 한번 보지요..



바닥은 위와 같이 실리콘 같은게 동글동글 붙어 있네요.

미끄럼방지 역할을 해주기 위함일텐데..

위의 사진으로 봐도 그렇고.. 실제로 봐도...

썩...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을꺼 같진 않네요;;

흠.. 손바닥 한번 비비면 떨어져 나갈꺼 같기도한게;;; 생각보단 부실~!

위의 사진은 찍찍이 부분 입니다... 오땡이..  접사가 영.. 안되는군요-_-;;

위의 찍찍이 부분은 반사된 부분은 플라스틱 같은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찍찍이를 붙이면 세게 붙어있기보단.. 좀 약하단.. 느낌이 드네요..

여름에 사용할꺼라.. 이게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진 사용해봐야 알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취급시 주의사항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보관시.. 고온다습한 곳을 피하여 달라는군요...;

고온은 그렇다고 치고... 습한데는.. 왜..ㅠ_ㅠ

총평.

일단 쿨맥스 소재의 티셔츠는 몇번 입어봤는데.. 실제로 지금 가진 쿨맥스 소재 의류는..

속옷이 있어서 재질을 비교 해봤습니다.

BYC 에서 나온 쿨맥스 속옷인데.. 장갑과 만져보면.. 일단 별차이는 못느끼겠고...

장갑이 조금더 촘촘한것 같네요.. BYC 속옷은 작은 매쉬재질로 보이고~ 장갑은 그냥 촘촘... 하네요;;

그리고 BYC 속옷엔.. 쿨맥스 라벨이 같이 들어 있더군요.....

장갑엔.. 물론 없습니다-_-;;

사실.. 겨울에 등산갈땐 보통.. 1천원 짜리 면 장갑을 끼고 가거나.. 집에 굴러다니던 두툼한 장갑을 끼고 다녔는데..

날이 더워지니 둘다 못끼겠더군요...;;

헌데 장갑이 없으면 올라가든 내려가든 나무라도 잡을라하면 위험하기도 하고해서 나름 거금을 투자하여 구입한건데..

사실.. 외관상으론.. 썩 만족스럽진 못하네요..

일단 이번주말에 산에가서 사용을 해보면.. 이름이 쿨맥스 인지.. 재질이 쿨맥스인지 알수있겠지요..-_-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