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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월 17일 최초개통이라 혹시 몰라서 2주 전에 점검 받은 후 이상 없다고 진단 받고 당근이랑 중고나라에 올렸는데, 오늘 퇴근 후 전화와서 어머니 핸드폰이 고장난 상태여서 본인이 퀵으로 꼭 사야겠다고해서 혹시 몰라 핸드폰은 실물 보시고 사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우체국택배 선불로 보내드린다고 했습니다만, 부득불 그냥 업자한테 구매하는 것보다 이거 사는게 낫다고 하여 혹시 몰라 간단하게 핸드폰 상태 체크 후 결국 안양까지 퀵으로 보냈습니다. 이 와중에 퀵비 오천원만 보태달라고하여 송금했고요. 그 후 퀵 도착 후 내일 출근때문에 자고 있는데 11시 45분에 전화랑 문자 미친듯이 와서 위에 미세 잔상 있다고 하시길래 제가 서로 입장 난처하니까 택배 착불로 보내주시면 받자마자 바로 환불해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처음에는 만원 빼주시면 그냥 쓰겠다고 해서 그때부터 잠깬거에 딥 빡이 올라서 '착불로 보내라 받자마자 환불해주겠다.' 그리고 센터 점검 후 '그냥 당근에 올리겠다.' 이러니까 '퀵비도 다주시는건지요' 이러시더라고요. 그때부터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진짜 골때리네요' 이러니까 이번에는 5000원 빼주면 더이상 안따진다는조건건다네요? ㅋㅋ 하도 황당해서 몇 살이세요? 물어보니까 87년생이시라네요 그냥 5000원 송금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저도 센터기사님 말씀 믿고 꼼꼼하게 체크 못한게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만 2주 전에 점검받고 없던 잔상이 거의 꺼놓다시피 한 핸드폰이 미세 잔상이 생기나요? 진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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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ze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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