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들른다는게 조건도 좋고 말씀도 잘 해주셔서 1시간 가까이 듣고 왔네요

본론만 얘기하자면, 지금 가족결합 핸드폰3대 + 인터넷,TV 전부 SKT로 이동하면

SM-A546S 이거 2대는 선납으로 123만원 다 지불해준답니다

그럼 선택약정도 들어가면서 기존에 부모님이 쓰던 3만원 요금제를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핸드폰도 똑같이 퀀텀4로 가면 단말기 50%정도 지원해 준다네요

생각한거보다 너무 좋은조건인데요

다만, 조금 걸리는건 저희가 지금상황이 IPTV가 느려서 한달전에 재약정을 하면서 39만원 상품권을 받았습니다

KT 20년을 넘게썼는데 진작에 좀 바꿀걸 왜하필...  

그런데 제 폰도 홈버튼이 고장났고 부모님 폰이 오늘내일하고 3대 모두 빠른시일에 바꿔야하는 상황이고요

부모님폰 기존에 보급폰으로 해드렸더니 너무 느리더군요;  퀀텀4는 그래도 중간이상은 된다고 하는데

또 하나가 걸리는건,

저희가 쓰는 요금제인데  일단 결합으로 인터넷,와이파이는 무료고

TV 12000원 + 핸드폰 7만원정도 내고있는데 

SKT로 가게되면 TV+인터넷이 37000원정도. 그래서 월 26000원 더 내는거 

뭐 이거야 핸드폰에서 훨씬 세이브되니까 이득이지만

저 위에 가입한 상품들이요 가입한지 꽤 됐는데 저흰 계속해서 무료로 쓰고있습니다

현재 CJ는 안보는데요, 저걸 해지를 신청했는데도 해지가 안되고 

이걸 고객센터에 얘기했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요금은 안나오는게 맞는데 계속 무료인겁니다

축구는 전 매주보죠. 5년만해도 60만원이네요. CJ 10년동안 해지해도 계속 무료인거보면 무한일거같은데

이게 뭔 오류죠? 또한 TV가 2대인데, 1대도 무료로 보고있습니다 무슨 회선문제인지 

이사를가도 저 채널들 무료인건 그대로입니다

가끔 KT 고객센터 문의하면 TV 한대더 있으면 추가요금내고 같이보라고 영업들어오는데 그 얘기 들을때마다 갸우뚱합니다

이미 7년째 돈안내고 보고있는데?

KT 25년 넘게 장기고객이라고 그냥 암암리에 해주는건가 싶기도하고

이거때문에 SKT 넘어가는거 주저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상 CJ는 이제 안보니까 월 만원 혜택인건데 그냥 무시하고 갈만큼 대리점에서 받아온 혜택 괜찮은지요?

결론적으로 통신사 기변 하면서 퀀텀4 두대 공짜 대신

월만원 스포티비 혜택안받고, 39만원 재약정 혜택 뱉어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