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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사용기 입니다.

다나와서포터즈 라데온 그래픽카드 RX 7700 XT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다나와에서 요즘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부터 더욱더 활발하게 시작한 다나와서포터즈라는 프로그램으로 특정 브랜드에 대해서 장기간 제품을 테스트해보고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저도 처음 참여해보았는데요 라데온 사파이어 시리즈에 대해서 테스트를 해볼기회가 생겼습니다.

GRE 시리즈도 있었는데 %^^ 다들 다나와 커뮤니티에서 내용은 확인하셨죠^^

저는 그래픽카드 라인업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40-50만원대 RX 7700 XT 제품군으로 4주간에 걸쳐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실 저도 라데온 시리즈를 너무나도 오랜만에 사용해보았고, 경험을 하지 못하니 편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는데 그래픽카드에 대한 많은 인식 개선을 할 수 있었으며, 경쟁사 제품과의 비교를 통해서 어느 수준까지 사용이 가능한지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기차 타고 서울 올라가기는 했네요 ~~

보통은 자차를 가지고 이동을 하는데 ^^ KTX 도 거의 반년만에 타 보는군요 ~~!!

라데온의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중에 하나가 바로 사파이어 시리즈입니다. 처음 라데온 그래픽카드가 신규 출시가 되면 사파이어 시리즈를 먼저 기다리곤 하죠!! 국내 대표 유통사 이엠텍에서 관리하는만큼 A/S를 비롯한 사후 관리도 좋습니다.

5월초에 시작했는데 벌서 5월말 마무리하는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정말 쉼없이 달려온 5월달이였네요 다나와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일도 너무나도 바쁜 가정의달 5월이군요 !!

저도 좋았던것은 신규로 시스템 조립을 라이젠 7950X3D로 했다는점...

하지만 풀뱅크로 램을 채웠더니 성능이 떨어질지는 나도 몰랐지^^....

그래픽카드는 소프트웨어 최적화와 부가기능이 좌우한다고 할만큼 관련 기능의 사용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경쟁사대비 불편하고 불완전하다고 다들 말이 많았는데 한번의 클릭으로 게임이 최적화 옵션으로 부스팅 된다는 점과

게임 및 프로그램별로 개별 설정이 직관적으로 매우 편리하게 바뀌었습니다. 특히 프레임 보간 기능이라든지 업스케일링 기술이 날이갈수록 좋아지고 사용이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사용해보지 않아서 오는 오해가 많이 풀렸습니다.

테스트 또한 긴 시간을 제공해준 만큼 라이젠 시스템과 인텔 시스템 모두에서 테스트를 해보았으며, 경쟁사 비교 그래픽카드 제품군까지도 테스트를 통해서 어느 정도 수준으로 RX 7700 XT가 올라왔는지도 확인해볼 기회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출시 초기에 비해서 가격 안정화가 상당 부분 이루어졌고, VRAM 또한 더 많이 제공해준다는 점에서도 성능적인 차이점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영상 편집자에게 있어서 라이젠 사용시 아쉬움부분으로 남았던 AV1 하드웨어코덱 지원으로 라데온 RX시리즈가 지원하게 되면서 영상 인코딩 부분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개선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였습니다.

게임 성능은 2k QHD 해상도에서 라이젠 시스템과 조합하면 충분...4k 해상도에서 옵션타협을 통한 60프레임 방어가 가능한 수준인만큼 현재 게이밍PC 조립에 있어서 그래피카드 선택시 선택지가 늘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환율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지속저으로 떨어지고 최근 이엠텍에서 5월달 행사도 하고 있다는 점은 RX 7700 XT 그래픽카드에 있어서도 호제가 될만한 내용이였습니다.

무척이나 귀찮은 일일 수도 있지만, 좋아한다면....궁금해 한다면 IT덕후라면...아쉬움 점은...발대식 같은 오프라인 모임을 가져한다는 점으로 지방 유저들은 아쉬울 수 밖에 없네요

RX 4XX / 5XX 시절이 다시 오기를 바라면서 라데온 사파이어 펄스 시리즈는 기본중에 기본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