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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5를 구입하면서 기존에 4년동안 잘 썼던 노트10+ 를 팔기 위해
총 6군데의 민팃 ATM기를 방문.. 결과적으로는 B에 팔았습니다.
전, 후, 카메라 필름 씌워놔서 깨끗하게 썼습니다만,
테두리는 어쩔 수 없이 흠집이 좀 있는 상태라
처음 갔던곳에서는 몸체흠집으로 B를 판정하더군요.
혹시나 싶어 3군데를 더 가봤고, 똑같이 B 판정.
그다음으로는 신형 ATM기가 있는곳에 갔더니,
거기서는 후면뜸으로 C를 판정하더군요.. 하
그 이후로는 새로운곳, 갔던곳 할것 없이 전부 C만 나왔습니다.
그러다 지쳐서 집에 돌아오고,
이틀 뒤, 핸드폰 초기화 다시 하고, 뒷판 다시 잘 붙었는지 살펴본 후
다시 넣어봤더니 동일하게 C 판정.
삼성 서비스센터 가서 13000원 내고 뒷판 접착제 다시 붙이고 다시 시도하니
B로 올라와서 그냥 그대로 팔아버렸습니다.
중고나라 고생하기 싫어서 추가보상 받을 겸 민팃에 팔려고 했던건데,
결과적으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추가보상은 쥐꼬리만큼 있는듯 없는듯 한 가격에 팔게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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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