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완 다르죠.

폰은 매년 나오는 아이템이고,

자동차는 짧아도 2~3년 페리인데요.

폰 사서 5년 이상 쓰는 사람이라고 해도..

현재 5년된 아이폰과 6년된 아이폰 중고 시세 보면 큰 의미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일부 시리즈에서 뒤통수 거하게 맞았으나 최근엔 14 일반 정도 밖에..

14 일반 시리즈도 아래에 비하면 선녀고요.

4s: 잡스의 유품, ios7(5s) 업글하면 망하는 디바이스

그러나 현재 중고가 매우 높은 기종(잡스의 유품)

5: 4s 대비 매우 큰 성능 상승폭과 0.5" 커진 화면으로 매우 호평, 그러나 1년 뒤 5s 발표와 동시에 역대급 폭망

6시리즈: 밴드게이트 이슈, 커진 아이폰으로 역대급 판매량, 크기 때문에 5 수준의 폭망은 아니지만, 5s와 거의 비슷한 컴퓨팅 성능(실사용 시 해상도 때문에 5s보다 퍼포먼스 낮음) 때문에 1년 뒤 6s 발표 스펙을 보면 토사구팽

몇 년 뒤 애플의 고의 성능 저하의 대표적인 희생양 모델

7시리즈: 제트블랙 이슈, 1년 뒤 8시리즈(a11 바이오닉) 대비 성능차 2배로 폭망

@Mmmmmmmmmmmmmz 다르다는 요지가 뭔가요?

@Campbell8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나 폰은 매년 나오기 때문에 굳이 기다림을 감수할 필요 없다는 생각입니다.

15 시리즈 사고 싶으면 사고, 아니면 넘기면 되죠.

굳이 쓰지도 않을 와이파이7과 썬볼 때문에 기다릴 필요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일반 대중이 저걸 쓸 확률 굉장히 낮아 보이거든요.

USB 2.0 속도로 15년 동안 불평 없이 써온 애플 유저들인데요.

(저는 욕 많이 했습니다. Type-c 통일, 최소 usb3.0(5Gb/s) 이상 지원하라고)

자동차는 16년식 그랜저 ig와 16년식 그랜저 hg를 비교하면 연식 이상의 가격 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가격이 달라져서 영향이 더 커진 부분도 있습니다만, 신형이란 부분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자동차는 타는 내내 1년만 기다렸다가 신형 살 걸 하고 몇 년을 후회합니다.

Hg의 경우 초기형과 페리의 차이가 거의 없어 5년 내내 신형 느낌이었죠.

@Mmmmmmmmmmmmmz 저는 로직을 얘기하는데 님은 님의 주관적인 가치를 얘기하는데 대화가 될까요? 그리고 말하는 시점마저도 신제품 출시시 구매를 얘기하는데 구매후 사용하면서 드러나는 것들을 얘기하는게 시점이 맞을까요..? 출시 후 이슈는 신제품 출시때 예측가능한 내용도 아닌데요.

폰을 2-3년 쓰는사람이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펙을 1년 기다려서 2-3년을 만족스럽게 쓰는게 불합리하고 이유없다생각하신다는건가요? 이유는 매년 새로사면되니까?

@Campbell8 

주관적인 가치가 아니라 객관적인 시장의 가치죠.

자동차는 추후 시장의 가치가 매우 중요한 소비재입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펙을 1년 기다려서 2~3년 만족스럽게 쓰든 바로 사서 2~3년 중 1~2년을 기다렸다 살 걸 후회하든 제가 판단해줄 순 없고요.

저런 말을 듣고 올해 바꿀 계획이었는데 굳이 미룰 필요 없다는 게 요지입니다.

원 댓글 쓰신 분 의견에 동의하는 거예요.

괜히 전자제품은 죽기 전에 사라는 말이 나온 게 아닙니다.

필요하면 사고, 별로라 생각되면 안 사면 그만

내년 아이폰 스펙이 확정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루머를 듣고 흔들릴 필요 없다가 요점입니다.

@Mmmmmmmmmmmmmz 제 첫댓글 첫줄한번 봐주세요.

@Campbell8 

와이파이7과 썬볼이 일반 유저에게 정말 큰 차이, 차별점인가요?

만약 그렇다고 하면 정말 내년 아이폰에 모두 채택되나요?

최신 아이폰 출시 후 나오는 루머는 헛발질이 많았습니다.

@Mmmmmmmmmmmmmz 글쓴이 내용과는 관계없다는건 와이파이7과 썬볼이랑 관계가 없다는 얘깁니다. 논외로 저같은경우 USB C 채택을 이유로 기존것을 거르기도 했고요. 

@Mmmmmmmmmmmmmz 원댓글 의견은 동의하지만 님 논리는 너무 말이 안되자나요. 5년된아이폰과 6년된 아이폰 시세가 의미없듯이, 9년된 그랜저랑 10년된 그랜저도 별 의미없습니다. 그랜저 기간을 더 길게잡은건 설명 안해도 되겠죠? 그리고 원가격 자체도 자동차와 휴대폰은 몇십배 차이가 나기때문에 %로 계산하는게 맞습니다.

@Mmmmmmmmmmmmmz usb 2.0이었지만 라이트닝 단자 속도는 

일반 usb 3.0에 달하는 속도 나와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요새 케이블 연결할 일도 거의 없지요..

@Campbell8 확정도 아닌 찌라시 가지고 로직을 얘기하네 ㅋㅋㅋㅋㅋㅋ

@Campbell8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자동차도 집도 저런 논리면 다 못사죠.

@el_desayuno 님도 제댓글 첫글 다시읽어보세요. 착한사람한테만 보이게 쓴것도아니고 ㅋ

@Campbell8 자동차는 세대가 갈리지만 아이폰은 매년 갈리니 비교대상이 아닌거같네요. 오히려 지금 14를 사냐 15를 사냐의 문제면 모를까

16의 스펙은 아직 모르는 시점에서 무의미하죠

나오지도 않은것 가지고 기대하면서 못사면 정말 죽을때까지 못사는겁니다.

@꾸끼™ 차도.. 싼타 페 나온시점에 싼타 페 페이스리프트를 모르는 시점에 무의미하죠.

핸드폰도 AP의 공정에따른 세대가 나뉘고요. 그게 좀더 직관적이고 두드러지는 차를 예로 들었는데 다르게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같네요

@Campbell8 전자제품은 거의 대부분 다음 세대 제품이 더 좋습니다. 근데 그거 기대하면서 못사면 평생 못산다는 이아긴데 그걸 이해 못하시는 분이 계시는거같네오.

@꾸끼™ 이해하기때문에 큰차이점이 생기는 부분이 있다면이라고 가정을 달았는데. 글만 읽어도 이해가 될텐데 아쉽네요.

@Campbell8 

10년 타는 자동차 1년 기다리는 것과 2년 쓰는 폰 1년 기다리는 것의 차이.

@레이첼 아니죠. 폰을 2년쓴다 가정하면 차는 5년쓴다가정해야죠. 폰케어나 약정을 보증이랑 비교해야죠. 페리텀은 2-3년인데 엇비슷한 50%입니다.

그리고 5년이든 10년이든 쓸거기때문에 더 사소한부분까지 신경써서 사양을 기다리는거고 2년쓰는 폰은 사소한부분은 좀더 패스를 하는거지 결국 로직은 같은데요

@결이오빠 맞습니다. 폰이 싼만큼 더 사소한부분은 패싱하는거지.. 기술에 따라서 당연히 짧은만큼 기다리기도 쉽고 결국 같은 싸이클인데.. 자꾸 라이트닝이 어쩌고 ㅋ